골로새서 M 11

오이코노미아(oikonomia) 는 청지기 직분, 분배, 또는 행정을 의미한다.
바울 시대에 상류 부유한 가족들은 청지기들을 데리고 있었는데, 청지기들은 그 가족들에게 음식과 그 외의 물품들을 분배하는 것이었다.

청지기 직분이란 곧 분배이다.
하나님의 청지기 직분은 이 풍성한, 만유를 포함한 뛰어난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을 그 몸의 지체들 속으로 분배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복음을 전할 때에도 우리는 단지 영혼을 구원하는 데에만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풍성을 사람들 속에 분배하는 청지기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

청지기 직분은 하나님께는 경륜의 문제요,
우리에게는 청지기 직분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은 그분 자신을 사람들 속에 분배하는 것이다.
이것이 온 성경의 중심 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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