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M 28

마가복음이나 누가복음에는 구원은 있으나, 교회들을 찾아볼 수는 없다.
그러나 바울의 복음은 교회를 포함하여, 교회를 섬긴 뵈뵈와 교회들을 위하여 목을 내놓은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언급하면서 지방 교회생활의 그림을 제시한다.

뵈뵈 자매는 어떤 비용과 대가가 들더라도 다른 사람을 섬긴 자매였다.
바울은 그녀를 높이 평가하여 그가 여러 사람과 나를 돕고 부양하고 공급하는 보호자가 되었다고, 감사하고 존경을 표하였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처럼 우리 마음은 모든 교회를 품을 만큼 넓게 트여야 한다.

교리는 믿는이들을 나누지만 생명은 하나를 이룬다.

모든 교리는 성경적이든 비성경적이든, 옳든 그르든, 심지어 합당하고 건전하고 원리적이고 성경적이고, 영적인 교리도 여전히 나눌 뿐이며, 교리로는 건축할 수 없다는 것을 기독교 역사가 충분히 증명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합일을 위하여 교리적인 관념을 떨쳐버리고, 그리스도에게 와서 그리스도를 생명과 관념으로 받아들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의 다스림은 달콤하고 은혜롭고 치유하는 능력이 충만하다.

나에게는 어떤 철학도 종교도 없다. 오직 그리스도가 나의 생명이요 나의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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