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M 50

하나님의 경륜은 종교가 아니라, 놀랍고도 무제한하며 광대하고 측량할 수 없는, 만유를 포함한, 살아계신 인격인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시다.

이제 이 인격이 우리의 인격이 되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의 필요는 교리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접촉하는 데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다.

거룩하게 하심의 참된 의미를 알려면, 우리 영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 생명 주는 영을 접촉해야 한다.

"주 예수여! 나는 당신을 나의 인격으로 취합니다"라고 말하자마자 주님은, 자신을 우리 속에 넣어 주시기 시작한다.
주님의 주된 관심은 우리가 얼마나 순종하는가에 있지 않고, 주님 자신을 넣어 주시고 우리 속에서 확산되실 기회를 얼마나 많이 가지시는가에 있다.

우리의 영화롭게 됨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우리를 영광 안으로 휩쓸어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영광의 소망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서 확장되시고, 적시시고, 조금씩 먹어 들어감에 따라 삼켜진 바 되어야 한다.

우리의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를 관심하고 이 영광이 우리의 생명과 인격이 되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확장되신 다음, 주님은 우리를 통해 밖으로 나갈 길을 찾고 계신다
영광스런 교회로 세우시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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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M 49

말씀이 육신이 되셨고,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나셨다(요 1:14).
성육신을 통해 그리스도는 살과 피와 뼈를 가진 사람이 되셨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입지 않으셨다면 그분을 우리 속으로 영접해들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오직 하나님이 하나님-사람이 되신 후에라야 우리의 생명과 인격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여기서의 말씀은 항상 있는 말씀(로고스(logos)이 아니라,
즉각적이며 현재 하시는 말씀(레마(rhema)이다.

말씀하시는 영인 주님은 우리에게 레마로 말씀하신다.
그분이 말씀하심은 살아있는 말씀이요, 살아있는 말씀은 그 영이며, 그 영은 우리의 놀라운 그리스도 자신이다.
말씀하시는 영이신 그분은 얼마나 실제적이고 주관적이며 친근하고 참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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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M 48

"그리스도께서 말씀 안에 있는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사 교회를 거룩하게 하신다"

깨끄싸게 하는 것은 거룩케 하는 것이다. 생명의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는 것은 말씀 안에서이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먼저 번제단에 간 다음 물두멍으로 갔다.
말씀의 물두멍 안에는 물이 있다.
이 물은 갈증을 해소하는 물이 아니라 씻는 물이다.

오직 생명의 물만이 티나 주름잡힌 것들을, 생명과 변화에 의해 신진대사로 씻어낼 수 있으며, 교회는 새로와지고 흠 없게 된다.

어떤 자매가 자기는 기억력이 없어서 성경 읽은 것을 전부 잊어버린다고, 니 형제님께 말했다.
니 형제님은 중국 여인들은 버드나무로 만든 바구니의 쌀을 여러 차례 물 속에 넣었다 건졌다 할 때 물이 바구니에는 남아 있지 않더라도 그 바구니와 쌀은 씻겨진다.

비록 우리가 읽은 것이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더라도, 그 말씀에 의해 씻음을 받고 깨끗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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