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M 29

하늘에서 욥에 관해 회의가 열린 후 욥은 그때 갑자기 그의 재산과 자녀들을 잃었다(소유를 벗겨냄).
이어서 욥의 몸에 공격이 있었으며 매일의 고통을 통해 욥 자신을 점자적으로 소모시켰다.
한꺼풀 한꺼풀 욥에게서 벗겨져 가죽과 뼈가 될 정도로 소모되었다.

"욥아 내 뜻은 내 자신을 네 안으로 분배할 시간을 얻기 위해 너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감소시키고 너의 존재만 보존하는 것이다.
욥아! 나는 너에게 내 자신을 주려고 한다"
이것이 욥에게 나타나신 핵심이었다.

하나님이 모든 재난들로 욥을 다루시고 모든 소유를 빼앗아 가신것은 그가 경건함으로 도달하고 얻은 것들 가운데서 만족해하는 것을 제하고 또 그의 모든 장애물과 덮개들을 제하여 버림으로써 하나님을 더 추구하도록 그를 공허하게 하고 그의 인생에 무엇인가가 매우 결핍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다.

욥기 끝에서 결국 하나님이 오신 것은 욥의 인생에 결핍된 것이
하나님 자신이었음을 가리킨다.
그러나 사실상 욥기에는 완성된 결말이 없으며 신약에서만 완전히 발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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