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M 87

라헬은 야곱의 천연적인 선택을 대표한다.
야곱의 사랑하는 아내 라헬은 베냐민을 출산하던중 죽었다.
야곱은 라헬을 잃었고 베냐민을 얻었다.
잃음 없이는 얻음이 있을 수 없고, 사망 없이는 출생이 있을 수 없다.
사망을 떠난 부활이 없으므로, 출생은 사망으로부터 온다.

우리 또한 천연적으로 사랑하는 것, 소원을 잃은 대가로 그리스도를 얻어야 한다.

성경은 라헬의 사망 후 야곱이 애통해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야곱은 그 아내의 잃음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 아래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
낙담하는 대신 그는 즉시 그 아들의 이름을 "슬픔의 아들"에서 "오른손의 아들"로 바꾸고 크게 격려받았다.

야곱은 라헬의 즉음이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알고 매우 강하였다.
이것은 21절에서 성령이 그를 이스라엘로 불렀다는 사실로 확증된다.
이것은 그가 온전히 변화되었음을 증명한다.

35장 끝에서, 우리는 온전히 변화되고 자유케 된 한 사람을 본다.
야곱은 이제 온전한 안식과 기쁨과 만족과 친밀감과 주님과의 교통 안에서 헤브론에 있다.

헤브론에서 야곱과 주님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다. 여기서 그는, 『우리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주님, 아무 것도 없습니다.』라고 찬송할 수 있다. 야곱 안에서 우리는 철저히 하나님께 다루심을 받고 온전히 그분으로 인해 조정된 한 사람을 본다. 모든 끈이 끊어졌으며 그는 헤브론에서 주님과의 친밀한 교통을 누릴 수 있도록 온전히 자유롭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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