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만 니 간증 - 위광휘 형제의 공개 간증1)

나와 니 형제는 복주성에서 영국 성공회가 운영하는 삼일학교의 동기 동창생이다.
우리 두 사람은 친한 친구였으며 항상 같이 공부하고 놀았다.

이 공개 간증은 니토생 형제가 1936년 10월 중국 복건성의 동남부 고랑의 섬에서 열린 동역자 집회에서 간증한 것이다.
내가 아는 바로는 그가 일생 동안 공식적으로 자기의 경험을 말한 것은 매우 드물었고 여기에서만 자기의 일을 자세히 말했다.

내가 독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그 사람 본인의 어떠함 보다는 주님이 그에게서 어떻게 역사하셨는가, 주님이 그에게 역사하시어 주님의 영광이 그를 통해 나타나게 된 것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것이다.

이 세 차례의 간증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차 : 구원 받음과 부르심 받음에 대한 간증
제2차 : 십자가의 공과를 배움, 사역의 인도에 대하여, 질병을 치료받음, 하나님이 나의 치료자 이심, 하나님이 맡기신 네 방면의 일
제3차 :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하는가, 금전에 대한 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문서 사업에 필요함을 공급받은 것을 간증함

대학교 1학년 때에 나는 그의 생활이 갑자기 변화된 것을 느꼈다.
그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이전에 세상을 탐하고 사랑하던 생활을 벗어버렸다.

니토생 형제가 일찍이 복음 전하는 집회에 나를 초대했으나 나는 거절을 했는데 왜냐하면 나는 일심으로 유명한 운동 선수가 되는 것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날 그가 내 방에 왔을 때 개인적으로 나에게 복음을 전했고 나에게 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라고 권했다.

1935년 니 형제는 산동 연대에서 새롭게 성령의 부어짐을 체험한 후에 복건의 천주에 와서 특별집회를 열었다.
그는 그 집회에 나를 초청했다.

이 집회에서 그는 많은 사람을 이끌어 성령의 부어짐을 체험하게 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능력과 담대함으로 주님의 증인이 되도록 했다.

또한 바울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간증한 것과 같은 이기는 생활의 비결 즉 그리스도로 하여금 안에서 대신 사시게 하는 것을 전했다.
이 집회가 한 차례의 큰 부흥을 가져왔다.

1936년 10월 니토생 형제는 복건 고랑서에 와서 동역자 집회를 열었는데 그는 나에게 전보를 쳐서 참석하도록 요청했다.

주님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니 형제의 간증을 듣게 하셨는데 내가 출판하려는 이 세 편의 메시지가 바로 그것이다.

1937년에 니 형제는 중국 서부 운남 곤명에 가서 사역을 하여 교회를 세웠다.
그는 머지않아 그곳을 떠나려 하여 내가 거기에 와서 그곳의 교회를 돕기를 희망했고 나는 그 부담을 받아들여 가족과 함께 그곳으로 갔다.
나는 거기에서 삼년 동안 사역한 후 1940년 홍콩으로 돌아왔다.

니 형제는 집회 가운데서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을 말했는데 말씀이 강했으며 성령의 능력이 충만했으며 집회에 주님의 임재가 충만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흥되어 자신과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며 교회 가운데 함께 동역하여 주님을 섬기기를 원했다.

진정한 사역은 계시된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다.
이러한 말들은 내가 위 형제에게 할 뿐 아니라 또한 모든 동역자들과 형제자매들에게도 하는 것이다.

그해 곧 1948년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니 형제는 복건 고령 산상에서 사 개월 동안 전국 동역자를 훈련시켰는데 나도 참가했었다.
나는 영적인 인식과 주님을 위한 사역의 원칙에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을 입었다.

산상에서 그가 전한 것은 아래의 몇 방면이다.
1.어떻게 우리의 영을 사용하는가? 2.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자가 되는가?
3.어떻게 성경을 읽는가?
4.어텋게 복음을 전하는가?
5.어떻게 초신자를 인도하는가?
6.어떻게 교회의 사무를 처리하는가?등이다.

1950년 초 니토생 형제는 홍콩에 왔으며 머지않아 이상수 형제도 왔다.
그들의 사역은 홍콩교회에 큰 부흥을 주었다.
원래 이삼 백명이 집회를 하고 있었는데 짪은 기간에 이삼 천명이 되었다.
홍콩 교회는 특별한 은혜를 입었다.

당시에 시국은 매우 긴장되어 모두 그에게 대륙으로 가기를 말렸다.
그러나 니 형제는 대륙에 있는 동역자들을 관심함으로 인하여 박해를 알면서도 굳건히 돌아가기를 결심했다.
사도 바울처럼 환란과 결박함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죽을 것도 각오 하였다고 말한 것과 같았다.

그때 전 중국의 지방교회는 약 구만 명의 성도가 있었는데 대다수가 그의 도움을 입었다.

1952년 니 형제는 주님에 대한 충성심으로 인해 진리를 위해 갑자기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으며 이십 년동안 감옥에 있었다.
중국 정부는 그를 이용해서 영어로된 과학서적을 중국어로 번역하게 하는 일을 시키기도 했다.

그가 감옥에 있는 동안에 그의 자매에게만 이삼 주에 한번씩 그를 면회하고 생활용품을 공급하는 것이 허락되었다. 그의 자매는 1971년 11월 니 형제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니 형제는 1967년에 석방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당국에 의해서 위험인물로 간주되어 석방되지 못했다.
그는 부인을 지극히 사랑하여 마지막 작은 소원이 사랑하는 처와 같이 잠시라도 있기를 원했지만 허락되질 않았고 1972년 5월 30일에 이르러서 주님 품에 안식했다.

그는 자신의 수고를 마쳤으며 행한 일이 그를 따랐다(계 14:13).
그의 육신은 비록 갇혔지만 주님이 그에게 준 메시지는 오히려 무한하게 전 세계에 퍼졌다.

많은 성도들이 그의 말씀의 공급으로 말미암아 계시를 얻고 영적인 것을 보았으며 교회가 건축되고 성경 안에 감추어진 많은 진리들이 회복되었다.

니 형제가 저술한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 이라는 두 권의 책은 유럽과 미국에서 매우 많은 사람들이 빛을 얻고 영적인 생활에 큰 변화가 있었으며 또한 지방교회의 하나의 입장으로 돌아오는 데 좋은 간증을 주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열매를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히 13:7).

1973년 8월 1일 홍콩에서 위광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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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문휘간-제12기(1)

세상과 육체의 죄는 사람으로 하여금 교회의 특징을 잃어버리게 할 뿐 아니라 교통을 잃어버리게 할 가능성이 있다.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뜻과 성령의 인도를 떠나는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접촉을 잃어버리게 할 수 있다.
한명의 이기는자는 외적인 위치에서 정확해야 할 뿐 아니라 또한 성령 안에서 생활해야 한다.

외적인 위치를 지키고 머리로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 안에서 살고 육체에게 지위를 남겨두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교통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들과의 교통인 반면 성령과의 교통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누구를 막론하고 다 성령 안에 살아야만 비로소 교통이 있을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성령으로 하여금 모든 일에서 주권을 가지시게 해야 한다.

성령은 그분이 택하신 그릇을 통해 역사 한다.
사람은 처음 한동안은 그분을 존중하며 그분께 전권을 드린다.
그래서 축복이 생수가 넘쳐 흐르는 것 같다.

그러나 사람은 이러한 축복을 지키려 하고 또 얻은 특별한 진리를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서 성령의 다스림만을 추구하지 않고 많은 규칙과 제도와 조직들을 고안해 냈다.
결국 어느 때가 되면 성령의 사역은 멈추어지고 제도와 규례와 조직만이 남아 갈수록 엄격해진다.

우리는 하나의 영적인 폐쇄의 위치에 서 있는데 그 의미는 바로 우리가 우리의 교통을 전적으로 성령 안에 두어야 하며 한 점의 육체도 그 안에 섞을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교통을 누리기 위하여 육체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깨끗이 처리되어야 한다.

십자가의 효능이 반드시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할 중에서 체험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성령의 합일을 지키려 한다면 반드시 체험상으로 어떻게 십자가로 육체를 다루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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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만 니의 간증 중)

육체가 다루심을 받은 적이 있고 하나님의 뜻에 합하여 하나님의 쓰실 수 있는 사람은 늘 겸손하고 사람들 뒤에 감추려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면전에서 가지고 있는 가장 높은 진리는 바로 순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빛 비춤으로 진리에 순복했지만 주의 길을 배우고 행하는 데 있어서는 여전히 부족하고 무지하다."

이것은 진리를 아는 것과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임을 보여 준다.

성경에서 빛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께서 우리 안에 비추시는 것을 의미한다.

엡 1:17-18에서 바울은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따라서 회복 안에서 진리를 배우는 목적은 단순히 교리적인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보고
진리에 순복하고
진리 안에서 살고
진리를 실행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것이다.
"순복"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것을 자기 관념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빛 가운데 본 것을 하나님 앞에서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것이다.

진리를 많이 아는 것이 성숙의 증거가 아니라, 본 진리에 얼마나 순복하여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 안에서 사는가가 성숙의 척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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