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문휘간-10기
모 형제는 "보좌 위의 영광은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환경보다 높은 영적 시야이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길은 어둡고 장애물이 많고, 반대가 있고, 미래가 불확실하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보면, 보좌는 여전히 하늘에 있다.
요한계시록의 중요한 계시는 먼저 보좌이다.
역사는 혼란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우주는 통제 불능 상태가 아니다.
환경은 변하지만 보좌는 흔들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백성은 문제를 보는 데서 머물지 않고 보좌를 보아야 한다.
이것이 믿음의 눈이다.
"십자가의 다루심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훔치는 가증한 육체의 행위도 들어올 수 있다."
이것은 사역의 길에서 매우 엄중한 경고이다.
사람은 종파의 외적인 잘못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육체가 처리되지 않으면 새로운 형태의 종파를 만들 수 있다.
조직을 없앨 수 있다.
그러나 자아를 없애지 않으면 자아가 새로운 중심이 된다.
명칭을 버릴 수 있다.
그러나 자기 영광을 추구하면 결국 또 다른 영적인 계급을 형성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적인 방법의 개선이 아니라 사람 자신의 십자가 처리이다.
워치만 니의 사역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원칙은, 육체는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처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육체는 단순히 악한 행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선한 일을 하는 육체도 여전히 육체일 수 있다.
열심히 봉사할 수 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집회를 세울 수 있다.
성경을 가르칠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의 근원이 자아와 천연적인 능력이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인 사역과 다를 수 있다.
문제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무엇으로 하느냐이다.
육체로 하는가?
천연적인 생명으로 하는가?
자아의 능력으로 하는가?
아니면 그 영 안에서 하는가?
갈라디아서의 원칙은 분명하다.
육체와 그 영은 서로 대립한다.
따라서 참된 영적 사역은 인간의 천연적인 힘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십자가를 통과하여 그 영을 따라 살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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