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 2)

십자가는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사랑을 동시에 나타낸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죄를 심판하지 않으실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친히 사람이 마땅히 받아야 할 심판과 형벌을 감당하셨다.

그분이 심판하지 않으시면 의가 없게 되고, 심판하시면 사랑이 없게 된다.
그러나 그분 자신이 우리를 대신해 심판을 받으셨기 때문에 주 예수님 안에서 그분의 사랑이 나타났고 동시에 그분의 의로우심이 나타났다.

화목제물이라는 용어는 시은좌와 같다.
시은좌는 언약궤 위 덮개로서 이곳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장소이다.

땅의 모든 곳에 다 죄가 있으나 유일하게 이 장소만은 죄가 없다.
이제 예수님이 시은좌가 되셨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가?
피의 증거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시은좌로 세우셨기 때문에 내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은 나를 은혜로 대하시지 않으실 수 없다.

하나님의 의는 두 가지 큰 목적을 갖고 있다.
첫째 목적은 우리 마음의 평강을 주는 것이다.
또 다른 목적은 우리에게 죄의 가중함을 알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공의를 지키시기 위하여 그분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다.
십자가는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낸다. 하나님께는 십자가가 의요 우리에게는 십자가가 참된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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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

우리는 어떻게 사람에게 죄가 있게 되었는가를 보았고 또한 하나님의 구원의 근거가 사람에게 죄가 있는 것임을 보았다.

만일 사람에게 죄가 없다면 사람은 구원이 조금도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에게 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람에게 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기 위해 율법을 주셨다.

죄를 범하게 될 때 비로소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비록 사람에게 죄가 있고 죄를 범할지라도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에게 은혜와 긍휼을 주시기로 작정 하셨다.

'하나님의 의'라는 단어는 역대의 많은 신학자들을 곤경에 빠뜨렸다.
그러나 성경을 읽을 때 우리가 선입견과 자기의 견해를 갖고 있지 않다면 그분은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 주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보기로 하자.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당면하시는 어려움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 보자.

하나님의 의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일 하시는 방법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본성이고, 거룩함은 하나님의 성품이며 영광은 하나님 자신이다.

그러나 공의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절차이자 하나님의 길이며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분의 의를 나타내시기 뮈한 것이다.
로마서 3장 25절 후반부와 26절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 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죄를 심판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분께서 친히 사람이 마땅히 받아야 할 심판과 형벌을 감당하셨다.

그분께서 심판하시지 않으면 의가 없게 되고 심판하시면 사랑이 없게 된다.
그러나 그분 자신이 우리를 대신해 심판을 받으셨기 때문에 주 예수 안에서 그분의 사랑이 나타났고 동시에 그분의 의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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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본질 2)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죄과의 문제는 우리가 은혜 얻는 것을 저지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갈 3장 23절)
그러나 성경이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었는데 그것은 믿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을 받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구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구원받은 후 우리는 구원이 절대적으로 나의 믿음으로 인한 것이며 그 구원을 보전하는 것도 나의 충성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구원받는 조건이 어떠하면 구원을 보존하는 조건도 그러하다.
만일 값 없이 얻는 것이라면 그것을 보유하는데 대가가 필요치 않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구원을 얻는 것이 값없이 이루어지듯이 구원을 보존하는 것도 영원토록 값없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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