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M 52

사도시대에는 믿는이들이 상호 누림을 위해, 부한 자들은 음식을 보다 많이 좋은 것을 가져오고, 가난한 사람은 적게 가져와 그날의 정찬인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곤 했다.
이것은 애찬이라고 불리웠으며 유월절의 배경으로부터 온 것이다.

그들은 애찬 끝에 주님을 기념하기 위하여 떡과 잔이 있는 주님의 만찬을 먹었다(11:23~25).

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것은
구속의 주님을 우리의 분깃과, 생명과 축복으로 취하는 것이다.

주님의 상에 참여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분변함으로써 어떤 분열이나 분열적인 영으로 떡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주님의 상에 참여하는 것은 실행과 영 안에서 어떤 분열도 없는, 주님의 유일한 몸의 유일한 교통이 되어야 한다.

11장 26절은 계속해서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이니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선포한다는 단어는 포고하다, 알리다, 전시하다 등을 의미한다.
주님의 만찬을 취하는 것은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한다기보다는 주님의 죽으심을 선포하고 전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의 죽으심을 선포하고 전시함으로써 주님 자신을 기념한다.

우리가 주님의 인격을 기념하지만 그의 죽으심은 선포하고 포고하는 것임을 주의하라.
우리는 온 우주에-귀신들과 천사들과 인류에게-그의 죽으심을 선포함으로 그 인격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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