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워치만 니 전집 1집 1권-17장

(미혹하는 자와 미혹을 당하는 자)

사람을 미혹하는 자는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는 죄를 범하여 타락했기 때문에
사람을 미혹할 때도 그는 ‘하나님과 동등하게 됨’을 그의 낚시의 미끼로 삼는다(창 3:5-7).

우리는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만해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두렵다(딤전 3:6).

-미혹하는 자의 이름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서 큰 용은 그의 잔인함을, 옛 뱀은 그의 속임수를, 마귀는 그의 유혹을, 사탄은 그의 원수 됨을 말한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서 세상 신은 그가 세상 종교의 우두머리라는 것을 말한다.

요한복음 14장 30절에서 세상 임금은 그가 세상 권세들의 머리라는 것을 말한다.

에베소서 2장 2절에서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의 머리’라는 말은 그가 흉악한 신의 왕이라는 말이다.

요한계시록 12장 10절은 그가 형제들을 참소하는 자라고 말하며,
요한계시록 9장 11절은 그가 무저갱의 사자라고 말한다.

그는 깨어 있지 않고 조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우는 사자(벧전 5:8)와 같지만
깨어 있는 믿는 이들에게는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고후 11:13-15).

우리는 사탄의 올무에 걸리지 않도록 하나님을 앙망해야 한다.
하나님은 올무의 소재지를 알고 계시고 올무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의 발을 붙잡으시고 폿대에 이르도록 한 걸음씩 우리를 돌보신다.

할렐루야 ~
우리는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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