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에 속한 사람 2)

우리가 영에 속하기를 추구한다면 결단코 성령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십자가를 묵인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십자가와 성령이 하나님의 모든 일의 왼손과 오른손이기 때문이다.
이 둘은 단독적으로 일할 수 없다. 십자가는 늘 사람이 성령을 가까이 하도록 인도하고 성령은 사람을 늘 십자가로 인도한다.

오직 성령만이 믿는 이를 영에 속하게 할 수 있다.
사람을 영에 속하게 하는 것은 성령의 일이다.
믿는 이를 영에 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십자가이지만 믿는 이가 영에 속하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다.
성령은 사람의 온 존재를 다스리도록 사람의 영에 힘을 더해 주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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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믿는 이와 혼)

"형제들아, ...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혼이 도를 넘도록 움직이는 것이다.
십자가의 부르심은 우리에게 우리의 생명을 미워하고 보존하지 말고 잃어버릴 것을 요구한다.
주님의 뜻은 성령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희생하고 온전히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혼생명의 모든 의견과 활동은 생각하는 능력을 기꺼이 죽음에 넘겨야 한다는 것이다.
영적인 생명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혼이 십자가로 처리되지 않은 채 성령을 더 많이 얻고 정복하는 능력을 더 얻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런 혼생명은 영적 생명에 대해 장애가 된다.
그러므로 영과 혼은 분리 되어야 한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갈 2:20)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양 날이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려 쪼갤 뿐 아니라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히 4:2)

구약에서는 제물을 제단에 묶고 제사장이 제물을 쪼갠 것 같이 오늘날 우리도 십자가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혼과 영이 분별되어야 한다.
이런 체험으로 혼생명은 끝나고 영의 생명으로부터 나온 주장과 능력을 온전히 기다리고 의뢰함으로써 생활하는, 영에 속한 믿는 이의 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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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에 대한 최종적인 태도)

믿는 이들은 육체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을 알아야 한다.
주 예수님은 육은 무익하다고 말씀하셨다(요 6:63).
하나님은 육체가 무익하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보신다. 

또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했다(롬 8:7).
육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고 하셨다(롬 8:7).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롬 8:8).
이것이 하나님의 판결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육체에 선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믿는 이들을 실패하게 만드신다.
육체는 간사하기 때문에 우리는 십자가를 통한 성령의 역사를 항상 관심해야 한다.

우리에게 결핍되어 있는 것은 철저히 죽고 깨끗이 죽는 것이다.
주 안에서 우리가 이미 자유를 얻었지만 결코 그것을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아야 한다(갈5:13).

우리는 어떤 때 영의 능력을 의지하다가 다른 때는 자기를 의지한다.
하나님의 뜻은 육체를 좇지 않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이다(롬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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