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일서 M 30

그리스도는 거룩한 잉태를 통해 사람이 되기 위해 육신이 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잉태는 성령에 의해 수행되었기 때문에 거룩하다.

처녀 마리아의 태 속에 성령으로 잉태됨으로 말미암아 육신이 되지 않으셨다면 그분은 결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심판을 담당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우리의 대치물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요한 일서에 있는 사랑에 대한 계시는 매우 다르다.
사랑이신 그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는 그분 안에 거한다.
이 영은 사랑이신 그 하나님과의 유기적인 연합 안에 있도록 우리를 지키며, 이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이 되고 심지어 우리 자체가 되게 하며, 사랑이신 하나님의 본질로 우리를 적시고 계신다.

결국 우리의 섬유질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본질로 조성되어 신성한 사랑이 된다는 뜻이다.
그럴 때 우리는 자연히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사랑으로 사랑하지 않고, 사랑이신 하나님에 의해 그들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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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사랑, 본질, 조성, 섬유질, 유기적, 연합, 잉태, 수행, 대치물, 교회

요한 일서 M 29

아버지와 아들은 동시존재일 뿐 아니라 상호내재하신다.
이것은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안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고, 아버지와 함께 상호내재의 방법으로 동시존재하기 때문에 영원하신 아버지라고 불리운다(사 9:6).

성경은 삼일 하나님이 성육신, 인생, 십자가에 못박힘, 부활, 승천의 과정을 통과하신 후 만유를 포함한 영으로 완성되어 우리 영 안에 거하기 위해 오셨음을 계시한다.

할렐루야!
사람의 영 안에 거하시는 만유를 포함한 놀라운 영이여!
우리의 영은 작은 기관일지 모르나 이 영(만유를 포함한 영)이 그 안에 거하신다.
그분은 지금 우리 사람의 거듭난 영 안에 거하시는 생명 주는 영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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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일서 M 28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2:22)

적그리스도의 원칙은 그리스도의 어떠하심과 인격의 어떤 면을 부인하는 것이며, 다른 어떤 것으로 그리스도를 대치하는 것이다.

현대주의자들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이 구속자가 아닌 순교자로 대치한다.

전통적인 신학은 그리스도가 그 영이심을 부인하고, 그리스도가 아버지이심을 부인하며, 그리스도가 피조물 가운데 으뜸임을 부인한다.

그리스도의 인격의 어떤 항목을 부인하는 사람마다 적그리스도의 원칙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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