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M 22
우리가 주의 영광을 바라보고 반사하는 거울이 되려면, 우리 위에 가린 수건이 없어야 한다(3:18).
우리는 종교적이고 천연적인 관념, 사상, 국민성 등에 의해 가리워진다.
카메라의 렌즈의 뚜껑이 덮여 있을 때는 빛이 들어갈 수 없고, 필름에 어떠한 상도 새겨질 수 없다.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모든 수건들이 제거된다면,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님을 바라보고 반사하는 거울이 될 것이다.
이제 우리 영 안에 내주하는 그 영이 계시므로 기도하고 말씀 읽고 주의 이름을 부름으로 우리의 영을 더 많이 훈련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님을 응시할 때 주님을 반사하며, 그분의 성분과 본질이 우리 존재 안에 더해지며, 새로운 성분이 우리의 낡고 천연적인 생명에 속한 성분을 대치하고 사라지게 할 것이다.
그럴 때 변화, 즉 신진대사의 변화를 체험할 것이고, 주의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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