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M 36
우리가 자신의 일상생활을 분석해 본다면, 아마 대부분의 시간을 그리스도에 의해 살지 않고, 문화로 산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 스스로 만든 문화가 얼마나 강한지, 강철로 된 방에 갇혀있는 것과 같다.
이 스스로 만든 문화는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데 있어서 커다란 방해물이다.
그리스도를 대치하는 가장 은밀하고 간교한 것은 우리의 문화이다.
예를 들면, 어떤 형제는 솔직하고 전혀 술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솔직함이 그리스도에 속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화에 속한 것일 수도 있다.
매우 친절하고 온순함들도 자신의 문화일 수 있다.
또한 어떤 자매는 피아노를 좋아하고 다른 자매는 기타를 애호한다.
문화는 의견의 근원지이며 우리를 완고하게 만든다.
우리 속에 있는 문화의 이 견고한 요새는 반드시 주님에 의해 허물어져야 한다.
문화로부터 해방되는 길은 문화를 떨쳐버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끊임없이 영 안에서 이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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