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M 54

지방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의 인성은 매우 고상하다.
그러나 그들이 높은 표준과, 최고의 관습과, 세련된 인성을 따라 행할 지라도 그것은 (그리스도 없이) 모방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라 살고, 행하고, 처신해야 한다.
하나님의 의도는 깨끗하고, 단정하고, 세련된 한 무리의 사람들을 얻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라 처신하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얻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은 위치의 문제이나,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것은 체험의 문제이다.

우리 영 안에 계신 그 영이 유일하고도 살아 있는 규칙이 되어야 한다.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단순히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서부터,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데로 계속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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