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전서 M 20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나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우리의 소망은 영원한 기업에 대한 산 소망이다.
오늘 우리의 나그네 생활에서의 소망이며, 생명, 곧 모든 무한한 신성한 축복들을 지닌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이다.

15절에 언급만 두려움은 경건한 두려움, 거룩한 두려움이다.

우리가 좋은 행실을 가지고, 일상생활 안에서 주님을 거룩하게 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양심을 주의해야 한다.

우리의 양심만큼 철저히 우리를 아는 사람은 결단코 없다.
내주하는 영으로 말미암아 빛 비춤 받아 새롭게 된 양심은, 그 증거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고, 그 판단에 있어서 그 어느 누구의 판단보다 정확하다.

거듭난 영에 속한 빛 비춤을 받은 양심은 내적인 심판관이며, 곧 우리의 양심은 내주하시는 하나님과 동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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