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일서 M 16

죄들을 자백함은 신성한 생명의 교통을 누리기 위한 첫째 조건이다.
둘째 조건은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형제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의 헬라어는 아가페(agape)이다.
이 단어는 필레오(phileo) 보다 더 높고 고귀한 사랑을 뜻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내적 본질이며, 주님의 말씀은 이 신성한 본질을 우리에게 공급하며,
이 본질로 인해 우리는 형제들을 사랑한다.

우리의 천연적인 사랑은 십자가 위에 놓여져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체험하고 누린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주관적으로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그분을 체험하고 누림을 통해 우리의 사랑이 된 아가페의 사랑이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될 때, 그 사랑은 조건적인 필레오의 사랑이 아니고, 무조건적인 아가페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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