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M 47

주님의 나타나심은 매우 비밀스러웠다.
방문은 닫혀 있었고 아무도 그 문을 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영으로 방 안에 들어오셨지만 물질적이고 만질 수 있는 몸을 지니셨다.
옆구리의 창에 찔렸던 곳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음식(구운 생선)을 잡수실 수도 있었다.

우리는 이것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제자들에게 들어간 성령 곧 주님의 호흡은 보혜사 성령이다.
그 영은 급하고 강한 바람으로 그들의 사역을 위해 제자들 위에 능력으로 임했다.

생명의 영과 능력의 영은 한 영의 두 방면이다.
- 생명의 영은 호흡으로 들이쉬는, 내적으로 우리의 생명과 생활을 위하여 본질적이다.
- 능력의 영은 엘리야의 겉옷으로 예표된 제복으로 입는, 외적인 사역과 일을 위하여 경륜적이다.

부활 안에서 주님은 우리의 생명이시며, 승천 안에서 주님은 우리의 능력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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