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M 02

말씀은 하나님의 정의요 설명이요 표현이다.
하나님은 비밀한 분이시므로, 자신을 표현할 말씀이 필요하다.

태초에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이 말씀은 하나님과 분리되지 않고 항상 그 안에 하나님이 계셨다.

말씀이 올 때 하나님도 온다.
말씀이 있을 때 하나님도 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다"(1:1하).

왜 하나님은 생명이 되기 위해 오시기 전에 만물을 창조하셨는가?

비록 하나님이 생명일지라도, 하나님을 생명으로 담는 그릇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생명으로 오시기 전에 하늘과 땅과 하나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영을 가진 사람을 창조하셨다.

사람은 하나님을 생명으로 담기 위한 그릇으로 지어졌다.
하늘은 땅을 위하고, 땅은 사람을 위하고, 사람은 하나님을 담을 수 있는 영이 있게 지어졌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이기지 못하더라"(1:4-5)

어두움은 빛을 이기거나 소멸할 수 없지만, 빛은 어두움을 몰아낸다.
생명의 빛이 우리 안에 비췰 때 어두움은 결코 그것을 이길 수 없다.
이 빛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생명을 가져다 주는 내적인 비춤을 의미하는 진리의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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