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M 37

바울의 복음 전파를 통해서 주님이 유럽에서 얻으신 첫번째 사람은 남자가 아닌 여자 루디아였다.

루디아는 믿고 즉시 침례받은 후에, 그녀의 구원의 증거로서 사도들과 동역자들과의 교통, 즉 그리스도의 몸의 교통 안으로 들어갔다.

복음을 위해 주님이 유럽에서 얻으신 첫 가정이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니, 죄수들이 듣더라 이때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흔들리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착고)이 다 벗어진지라"(16:25-26).

간수가 바울과 실라에게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16:29-30).

루디아의 경우처럼 간수와 그 집에 있는 이들이 믿은 다음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즉시 침례가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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