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M 30

"나는 곧 생명의 떡이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요 6:35)
"내가 주는 떡은 곧 내 살이니"(요 6:51)

주 예수를 먹는 것은 변화와 관계가 있다.
매일매일 음식이 먹혀지고 소화되고 동화될 때, 새로운 내용물이 우리 존재 안으로 더해져, 옛 내용물을 대치하고 배출시킨다.
이것이 변화에 관한 신진대사의 과정이다.

가령 어떤 사람의 얼굴이 창백하다 하자.
안색을 바꾸기 위해 화장을 하는 것과, 합당한 영양 공급과 신진대사의 결과로 안색이 바꾸어지는 것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바울의 일은 장의사의 화장이 아니라, 그대신 그들을 먹였다.
만일 합당하게 먹고 마신다면 그들이 변화되고 건강한 영적인 안색을 갖게 될 것을 알았다.

교회는 화장품을 사는 장소가 아닌, 주님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되어야 한다.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더 변화된다.
변화와 옮겨부음은 우리를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산 재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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