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M 32

천연적인 것들 즉 나무와 풀과 짚으로 교회를 건축하는 것은 우리의 타고난 기질과 존재와 질투와 다툼과 시기와 증오와 같은 악한 것들로 건축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더럽히며 망치며 허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 즉 교회가 거룩하기 때문에 재료와 방법과 노력에 있어서도 역시 우리는 거룩함으로, 하나님의 본성과 그리스도의 구속과 그 영의 변화에 일치되도록 건축해야 한다.

우리가 어느 곳에 있다 할지라도 그 교회는 우리의 것이요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케 하기 위하여 그 교회를 사용하신다.
심지어 내가 가장 나쁘다고 여긴 사람들조차도 나를 온전케 하는데 최고로 사용될 수 있다.
모든 것들에 의해 온전케 된다는 것은 얼마나 축복된 것인가!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하여 있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있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위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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