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M 57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으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12:23-24)

고르게 하다는 섞이다(blended), 혼합되다, 복합되다, 조정되다의 의미이다.
하나님은 서로 다른 지체들을 한 몸 안으로 함께 섞어 놓으셨다. 이것은 실제적인 몸의 생활을 위해, 같은 영으로 말미암아 천연적인 생명에서 영적인 생명으로 더 많이 변화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몸 안에서 함께 섞이는 것은
쉽지 않다 .

천부적인 재능과, 은사 있고 좋은 교육을 받고, 말 재간 있는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키고 분열을 야기시킬지도 모른다.

지난 날 동안 나는 인간적으로 말할 때 아무런 은사도 가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많은 형제 자매들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몸을 위하는 마음과 함께 강한 영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유일한 은사는 몸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점차 주님께 아주 유용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은사들을 주의하시지 않고, 몸을 주의하신다.
그분의 행정을 수행하는 그
수단은 '비밀한 그리스도의 몸'이다.

하나님은 몸을 고르게 하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심으로 "몸 가운데 분쟁이 없이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다."(25절).

몸의 생활 안에서는 다른 모든 지체들에게 같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
관심의 차이는 분열을 야기한다.

지방교회, 고린도전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관심, 분열, 존귀, 은사, 행정, 교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