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M 58
바울은 멜리데 섬에 이르러 많은 기적들을 행하고, 생명 주는 영이신 그리스도를 살고 확대했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확대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이제 바울은 평온한 육지에서, 근심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장 탁월한 신성한 속성들을 나타내는 인간적인 미덕들의 최고 수준으로, 충분히 위엄을 갖춘 생활, 곧 주님 자신이 이 땅에서 살았던 그 생활과 닮은 생활을 살게 하셨다.
이것은 예수께서 신성하게 풍성해진 인성으로 이 땅 위에서 또다시 사시는 것이었다.
비밀한 하나님-사람(God-man)이 많은 지체들중 한사람 바울을 통해 사도행전에서 계속 사신 것이다.
"바울이 만 2년 동안 로마에 있는 자기 셋집에 살면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고...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모두 영접하고"
바울이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함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확산시키고 번식하는 것이다(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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