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M 08

만물을 그리스도의 머리되심 아래 두기 위하여, 하나님은 먼저 택하시고 예정하시고 구속하시고 은혜를 입히신 자들을 한 머리 아래 두신다.
교회 생활은 한 머리 아래 들어가는 생활이다.

우리는 머리는 아니지만 머리 되심에 참여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왕은 아니지만, 왕권에 동참할 수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왕은 머리일 뿐 아니라 몸을 가진 머리이듯이, 그리스도는 머리일 뿐 아니라 또한 몸이다.
어떤 의미에서 몸인 우리도 그리스도라 말할 수 있다.

생명의 자람이 없이 한 머리 아래 있으려고 하다가는, 조직으로 떨어진다.
온전히 한 머리 아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생명의 자람에 달린 것이다.

교회 안에서 한 머리 아래 있는 것은 또한 빛으로 말미암는다.
물론 이 빛은 지식의 빛이 아닌, 생명이 자람으로 나오는 빛이다.
이 빛 가운데서 모든 것이 질서를 찾는다.

우리는 생명이 자라야 하고, 생명의 빛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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