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M 09

온 우주는 사탄이 자기 자신을 사망의 요소로 하나님의 창조에 주입 시킴으로써 파멸의 무더기가 되었다.
여기에서 사망의 요소가 생명의 요소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으며, 생명의 요소가 사망을 정복하고 굴복시키고 삼키고 있다.

하늘에 속한 항생제이신 그리스도는 매일매일 세균들을 처리하신다.

파멸은 사망의 요소로부터 오는 것이고, 일어섬은 생명의 요소로부터 오는 것이다.

에스겔 37장의 뼈들은 죽어서 마를 때 뿔뿔이 흩어졌다.
그러나 죽은 뼈들 가운데 생기가 들어갈 때, 그 뼈들은 살아나고, 일어서서, 서로 연결되었다.
그 후 그들은 몸이 되고 군대가 되었다.

우리는 이것을 하나의 교리로 보지 말고 생명의 체험의 빛 가운데서 보아야 한다.
우리는 전에 따로 떨어진 우주적 파멸로 인한 무더기 가운데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생명의 요소가 우리 안에 들어온 후 우리는 일어섰고 서로 연결되었다.

우리는 교회 생활 가운데 더욱더 일어서고, 더욱더 연결되어 간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머리 되심 아래 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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