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M 53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우리 속으로 역사하시는 것은, 행동이나 자기 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존재가 내적으로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으로 적셔지는 문제이다.

어떤 단단하고 차갑고 검은 쇠막대기가 불 속으로 밀어 넣어져 벌겋게 달아 오른다.
그 쇠는 자체의 천연적인 색을 상실하고 백열 될 것이다.
이제 그 쇠는 빛나고 달아오른다.

어떤 사람이 그 쇠에게 빛나라고 가르친다면 어리석은 것이다.
그 쇠를 빛나게 하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태우는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반사함으로써"(고후 3:18).

우리는 여전히 종교적인 관념과 가르침들을, 자신들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몇 겹의 수건으로 가리워져 있다.

오늘날 주의 회복 안에서 유일한 목표는 그리스도의 사신 인격을 누리고, 그분을 더욱더 내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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