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전서 M 24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4:12).

불시험은 불에 타는 것을 뜻하며 베드로는 믿는이들(권속들)이 당하는 핍박을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명을 정화시키는데 사용하시는 불타는 용광로로 간주하였다.

우리는 아직도 어느 정도의 불순물을 가지고 있다.
금과 은이 불타는 뜨거움을 통하여 정제되듯이 우리의 생명을 정화시키는 훈련, 즉 경륜적인 징계를 위한 심판이다.
이 심판은 우리를 정화시켜 모든 불순물을 없애는 불시험 곧 불타는 용광로이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유월절 양에 의해 구속되었고,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건넌 후에, 갈라진 반석에서 나온 생수와 하늘에 속한 만나를 누렸고, 기적들을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굽에서 나온 이백만 이상의 사람들 가운데 오직 두 사람, 여호수와와 갈렙만이 죽음에 이르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였다.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포함하여 나머지 모두는 하나님의 심판 아래 죽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었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적인 징계의 심판 아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모세는 구원받았으나 모세가 실수를 범했으므로 하나님은 그에게 특별한 경륜적인 심판을 정하셨다.

이런 종류의 심판은 영원한 멸망을 위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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