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M 43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라는 표현은 신성한 왕복 교통(traffic) 을 암시하는데, 이 교통은 우주적인 비밀이다.

접붙임으로 두 생명이 하나로 된다.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그리스도는 베어졌고, 아직도 그 베어짐의 자국을 지니고 계신다.
이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존재 속에 야생 감람나무 가지들이 접붙여질 수 있는 입구가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접붙여지기 위해, 베어진 바로 그곳에서 그분과 연합되어, 베어진 두 상처들이 서로를 감싸안는다.
접붙임은 완성되고 그 두 나무는 하나가 된다.

침례받는 것은 그리스도 안으로 접붙여 지는 것이다.
침례줄 때 물은 삼일 하나님의 놀라우신 인격을 상징하는데 우리가 침례줄 때마다 그들이 잠기는 물이 삼일 하나님을 상징한다고 말해 주어야 한다.

물 속으로 잠겨질 때 죽음 안으로 들어가고,
물 밖으로 나올 때 우리는 부활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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