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M 22

왜 바울은 로마서를 썼는가?
칭의, 성화, 영화롭게 함을 위해 쓴것도 아니다.
로마서는 궁극적, 최종적으로 교회 생활을 위해 쓰여졌다.

생명은 몸을 위하고 교회를 위한 것이다.
구속되고 의롭함 받고 거룩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
그 목적은 합당한 단체적 생활을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날 주의 회복의 초첨은 개인적인 성화나 신령함이 아니라, 단체적인 몸의 생활인 교회 생활이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12:1하)

생명의 그 영으로 충만한 산 제물, 그 제물은 거룩하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분이 몸의 지체들 안으로 역사되었다.
그러므로 몸은 거룩하고 유일하다.
몸의 생활을 실행하려면 이 제물이 필요하다.

"오직 생각이 새로워짐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우리의 생각이 새롭게 됨으로써 혼이 신진대사로 변화한다.
우리의 몸을 드리는 것, 혼이 변화되는 것, 생각이 새롭게 되는 것은 모두 몸의 생활을 위한 것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뜻은 몸의 생활, 즉 교회 생활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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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1

"돌감람나무(야생 올리브나무) 인 네가 꺽여진 가지들 자리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올리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11:17)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세 족장들은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려진 첫 곡식가루였으며, 하나님이 기르신 감람나무의 뿌리였으며 진액이다.
그들의 모든 후손들은 가지들이다.

바울의 논리는 만약 하나님께 드려진 곡식가루가 거룩하다면 떡덩이 전체도 거룩하다는 것이다.

돌감람나무인 우리가 하나님이 기르신 감람나무에 접붙임되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들이 되었다.
우리는 접붙임되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린다.
주님을 찬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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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우리는 존귀와 영광에 이르는 긍휼의 그릇들이 되었다.
그러나 그릇 그 자체로는 빈 그릇이다.
그릇에는 다 입, 즉 열린 구멍이 있다.
망치나 칼이나 도끼같은 것에는 입이 없고 그릇이 아니다.

우리의 입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지어졌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빈 그릇인 우리는 주님의 풍성으로 채워지기 위해 입을 넓게 열어야 한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그분께 부르짖는 것일 뿐 아니라, 영적인 호흡을 체험하는 것이며, 그 호흡을 통해 우리 속의 모든 고통과 아픔과 억눌렸던 것들을 내쉰다는 것이다.

예레미아는 깊은 구덩이, 곧 지하 감옥에서 이렇게 주님을 불렀다.

우리는 영적인 지하 감옥이나 구덩이, 억눌림 안에 있을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무거운 것을 내쉼으로써 깊은 구덩이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이렇게 소극적인 것들을 내 쉴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힘과 누림과 안식이 되는 주님의 모든 풍성과 함께 주님 자신을 들이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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