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M 29

기독교는 종교가 되어 버렸다.
모든 종교는 역사와 활동과 일들로 가득하며, 신봉자들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종교 안에는 생명이 없다.

복음서들은 주님의 기적적인 일들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생활에 대한 묘사이다.

일보다는 생활이 중요하다.
이 문제는 오늘날 주님의 회복의 매우 중요한 방면이다.

오직 한 가지, 즉 생활만이 역사한다.
이것이 바로 주 예수께서 위대한 일을 성취하려고 오시지 않은 이유이다.
오히려 주님은 생명을 살기 위해 오셨다.
지금 주님의 생명은 지구 곳곳에 퍼져있다.
주님은 일의 예수가 아니다.
주님은 생활의 예수이다.

바울의 몸에 나타났던 그 생명은 위대한 사람의 생명이 아니었다. 그것은 멸시받는 곳에서 나신,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인 예수의 생명이었다.
바울이라는 이름은 작은 것을 의미한다.

이제 우리 또한 놀라운 사람이 아닌, 작은 사람인 나사렛 예수를 좇는 사람들이며, 자신이 높여지는 대신 항상 죽음에 넣어짐으로 예수의 생명이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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