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M 23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라"(4:19)

바울의 부담은 갈라디아인들에게 약하고 천한 율법의 초등학문에 되돌아 감으로써 다시 종노릇 하려는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공급하여 그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뤄지도록 수고하는 것이었다.

바울의 질병은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공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갈라디아인들은 바울의 말씀 전파를 귀하게 여겼고, 할 수만 있다면, 눈이라도 빼어 주려고 할 정도로 바울을 사랑했었다.
바울의 육체적 약함(가시)이 눈에 있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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