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M 63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우리의 구원과 해방과 성화와 승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 새 사람인 교회를 창조하시고자 규례들을 폐하신 것이다.

종교는 규례들로 구성된다.
그리스도는 종교를 원치 않으시며 새 사람을 원하신다.

회복 안에서 우리는 규례들이나 교리를 위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실제인 생명 주는 영을 위한다.
우리가 연합된 영 곧 신성한 영과 사람의 영과의 연합 안에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더 우리는 규례들에서 해방될 것이다.

교회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규례들과 교리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하며, 어떠한 낡음도 갖지 말아야 한다.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그는 전적으로 옛사람 안에 있었기 때문에, 스데반을 강력하게 반대했고 그의 죽음을 마땅하게 여겼으며, 성전과 제사장들과 유대교를 위했다.
그러나 바울이 주님께 다루심 받은 후에 융통성 있게 되었고, 보기에 의견이 없는 사람처럼 되었다.

우리는 교만해서도 안 되고 겸손해서도 안 된다.
사실상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어야 한다.

주름 잡힌 것들(wrinkles)은 낡음에서 비롯되고, 티들(spots)은 상처에서 비롯된다.
씻음을 위해 효력이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라, 말씀 안에 있는 물이다.
그 피는 죄와 더러움을 처리하는 반면에,
말씀 안에 있는 물은 주름 잡힌 것들과 티들 곧 낡음과 상처들을 처리한다.

우리의 영을 사용하여 말씀을 기도로 읽음으로써, 우리 존재 깊은 속으로 받아 들인다면, 말씀 안에 있는 물의 씻음은 모든 티들이 깨끗케 되고, 물의 씻음은 우리를 자라게 하고, 건축하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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