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M 01

고린도후서는 매우 긴 머리말을 가진 독특한 책이다.
이 서신은 13장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 한 장 반이 머리말이다.
성경의 어떤 책도 이렇게 긴 머리말을 가진 책이 없다.

고린도후서의 머리말이 긴 것은 이 책의 배경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많은 문제에 있어서 고린도 성도들을 다뤘다.
바울은 그들과 논쟁했고 그들을 꾸짖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고린도후서는 긴 머리말을 갖는 것이 필요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성도들과 논쟁했고 꾸짖었고 징계했기 때문에, 고린도후서에서는 상처받은 고린도인들에게 기름바르고 상처를 싸매고 위로하기 위해서 긴 서문을 썼다.

나는 바울을 매우 사랑한다.
그 인격은 감정이 풍부하고, 인정미가 있고 부드럽다.
또한 강하고 강인하다.
그는 정직하고 단순하고 성실하다. 때로 그는 겸손하나 정치적이지 않았다.

내 일생을 통해 나는 두 사람으로부터 가장 많이 배웠다.
한 사람은 바울이요, 한 사람은 웟치만 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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