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상,하 M 04

궤는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의 예표이며, 그분의 경륜의 성취를 목적으로 하는 하나님의 임재이다.
궤를 가져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하락한 이스라엘 장로들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하나님의 궤를 미신적으로 탈취했다.

그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체제(궤)를 신뢰했을 뿐 직접 하나님을 신뢰하지는 않았다.
그들의 실패를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지 물어야 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경륜을 위하는 생각이나 관심이 없었으며 궤를 가져간 것은 그들의 안전과 평화와 안식과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탈취하고 있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경륜을 전혀 생각지도 않으면서 그들의 번영과 건강과 가족을 위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탈취한다.

주여! 저는 저의 건강과 번영과 자녀를 위해 여기 땅 위에 있지 않습니다.
저는 주의 경륜을 위해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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