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나의 하나님

요한복음 M 20

부활 생명이신 주님이 흐르는 것을 방해하는 첫째는 종교이고, 두번째는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의견이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자신의 의견을 포기하고 잠잠하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말을 하지 말고 단순히 주님께 알려야 한다.
주님이 대답을 하시든 안 하시든 주님이 오시든 안 오시든 우리는 다만 잠잠해야 한다.

요하복음 11장에서 왜 주님은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가시지 않고 이틀을 더 기다리셨는가?
주님은 병을 치료하기를 원치 않으시고, 나사로가 완전히 죽고 장사되어, 무덤에서 냄새가 날 때까지 기다리셨다.
바로 그 때가 주님이 오실 때였다.

우리의 나쁜 성질, 행동, 농담등 치료받기 원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질병이 사망으로 변할 때까지 기다리실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개선하려는 소망을 포기하고, 소망이 없다고 말할 때까지 기다리실 것이다.

부활을 통한 생명의 원칙은 주님께서는 항상 죽은 사람을 소생시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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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하늘공원

요한복음 M 19

주님의 부활 능력을 방해하는 것은 사람의 의견이다

요한복음 11장에서 마리아와 마르다는 오라비 나사로의 죽음에 주님이 즉시 오셔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주님은 의도적으로 이틀을 더 머무셨다.
나사로의 죽음도 주님께서 예비하신 것이다.

너무 많은 지식과 너무 많은 교리들은 끝없는 의견을 낳는다.

사망이 없으면 부활을 나타낼 길이 없다.

주님께 부활 생명과 부활 능력이 있지만, 여기에 우리의 협력과 복종이 필요하다.

'돌을 옮겨 놓으라' 라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단순히 옮겨 놓아야 한다.

"나사로야 나오라"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온 후에도 나사로의 손과 발은 베로 묶여져 있었고 얼굴은 수건으로 싸여 있었다.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부활 능력은 우리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의 의견을 버리고 복종하고 협력하고 동역해야 한다.

이러한 협력에 의해서 교회는 생명이신 주님의 증거가 되며, 부활 생명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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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M 18

그리스도는 목자요 문이요 초장이시다.
요한복음 10장 9절은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고 말한다.

주님은 그분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들어가는 문일뿐 아니라 나오기 위한 문이시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둑질 하고 죽이고 멸망 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10:10)

"나는 선한 목자라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나니"(10:11)

양무리는 그분의 모든것 되신 안식처요 음식이요 물이요 생명 공급이신 꼴을 누린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도 옛 종교의 율법, 즉 양 우리 안에 있었고 거기에는 풀이 없었으므로 굶어 죽을 뻔했고, 문이 없었음은 자유가 없었음을 뜻한다.

어느날 '와서 나를 따르라'는 음성을 듣고, 그들은 양우리에서 나와 풀밭 안으로 들어갔다.

주님은 먼저 문이시고, 그 다음은 목자이시고, 마지막으로는 풀밭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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