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M 06

생명의 원칙은 사망을 생명으로 바꾸는 것이다.

나사로는 죽어서 장사된지 나흘이 지나서 냄새까지 났었다.
니고데모, 목마른(죽음의 표시) 사마리아 여자, 모두 주님은 사람의 상태 안에 있는 죽음을 치료해서 생명으로 바꾸셨다.

예수께서 참석했던 갈리리 가나, 멸시받는 땅인 갈릴리는 세상의 낮고 천한 상태를 의미한다.

돌로 만들어진 이 물항아리는 여섯개였다.
'6' 이라는 수는 사람이 창조된 것이 여섯째 날이기 때문에, 여섯 째 날에 창조된 사람인 돌(물)항아리들인 우리는 사망의 물로 가득차 있다.

주님은 이 죽음의 물을 기적적으로 포도주로 만드셨다.
이것은 사망을 생명으로 변케 하신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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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에서~

요한복음 M 05

영원과거와 영원미래 사이를 이어주는 다섯 단계의 다리에 대해 교통하고 싶다.

*첫째 - 창조
창조의 목적은 생명이신 하나님을 받아들일 수 있는 담는 그릇을 산출하는 것이다.
사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하늘은 땅을 위하고 땅은 사람을 위한다.
광물과 식물과 동물과 공기와 햇빛과 비 등 땅위에 살아 있는 것은 사람을 위해 있다.
사람 안에는 영이 있고, 이 영은 생명이신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는 수신기인 영이 있는 사람을 지으셨다.

*둘째 - 성육신
성육신은 그의 창조물 안으로 오심이며, 창조의 중심인 사람과 연합되셨다.
주님은 살아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있는 거처를 건축하시기를 갈망하신다.

*셋째 - 구속
그분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가셨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가 옛 창조를 무덤으로 가져가고, 새 창조의 머리로서 부활되어 나오셨다.

*넷째 - 기름부음
기름부음은 비둘기, 즉 커다란 독수리가 아니라 조그만 비둘기-생명주는 영-이다.

매일매일 생명을 분배하는 영인, 조그한 비둘기가 꾸짖으며 마음과 양심을 만지며 말하며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 기름부음이다.
비둘기, 즉 그 영은 거듭나게 하고 생명을 분배하고 변화시키고 연합하게 하고 건축한다.

*다섯째 - 건축
거듭나고 변화되고 높이 올려지고 건축된 인성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거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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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M 04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거듭나게 해서 돌들로 변화시키는 것, 즉 시몬을 게바로 바꾸는 것이다.

하나님의 집은 기름을 부을 수 있는 돌이 있을 때만이 실현될 수 있다.
돌은 거듭나고 변화된 사람을 나타내며, 기름은 성령이신 하나님이 사람 안에 들어오신 것이다.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변화된 사람들과 연합되실 때, 그때 하나님은 집을 갖게 되신다.
하나님이 사람과 연합되어 하나님과 사람이 상호 거하는 거처가 되는 것이다.

창세기 28장에서 야곱은 베개로 사용했던 돌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다.

돌(변화된 사람) 위에 기름(성령)을 부어서 그것이 하나님의 집이 되게 했다.

인성(His humanity)을 가지신 사람이신 그리스도는 하늘을 열어 땅을 하늘에 연결시키고, 하늘을 땅에 이끄는 사다리이시다(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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