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M 31

로마서 6장의 죄로부터 해방되는 길은 우리의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고 죄의 몸이 효력을 상실하게 함으로써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된다.

로마서 7장의 율법으로부터 해방되는 길은 우리 옛남편을 장사지내고 새 남편과 결혼함으로써 율법으로부터 해방된다.

로마서 8장에서 육신으로 해방되는 길은 영을 따라 행함으로써 육신으로부터 해방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비참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낼 것인가"(7:24)

사망은 우리의 몸과 혼과 영을 죽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사망은 매우 능동적이고 강하며 우리 스스로는 이길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강력하다.

왜 그렇게 많은 형제 자매들이 집회에서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가?
당신은 신중하여 부주의하게 말해서는 안 된다고 심사숙고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사망의 영향 아래 있다는 것을 가리키며, 당신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고 체면을 잃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의 영을 죽인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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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30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이 회개하고, 이제 자기 아내를 사랑하겠다고 결심하고 아내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선을 행하려고 결심할 때마다 당신은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들은 모세가 준 율법이 아니라 자아에 의해 정해진 율법이다.
우리는 자신이 절대로 선하지 않고 완전히 절망적이고 소망 없는 상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선을 행하려고 결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게 도와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지 말라.
그런 종교적인 관념들은 모두 잊어버리라.

우리는 영을 따라 행하고, 생각은 반드시 영에 두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자유를 갖게 되고, 내주하는 그리스도가 우리 죽을 몸의 약한 존재의 각 부분 속에 생명을 나눠주실 것이다.
우리 전 존재에 신성한 생명이 주입될 것이다.

영을 따라 살아내는 이 신성한 생명은 율법의 의로운 요구를 더욱더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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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9

로마서의 기본사상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위한 한 몸을 이루기 위해 많은 죄인들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셔서 죄인들이 구원받고, 그분의 생명을 가진 많은 아들들을 만드시어 그분의 표현이 되게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그런 죄인들로 아들들을 만들 수 있는가?
오직 세가지 의, 거룩, 영광에 의해서 하실 수 있다.

의: 구속하는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 있는 계정은 삭제되었고, 하나님의 의가 우리의 덮개로 주어졌다.
"제일 좋은 그 옷을 가져다 입히라"(눅 15:22)
이 옷은 하나님의 의를 상징하는 그리스도이다.

거룩: 거룩한 하나님의 본성을 내적으로 분배하여, 날마다 우리 존재의 각 부분을 거룩하고 신성한 성분으로 적시고 계신다.

영광: 하나님의 완전한 영광의 영역 안에서 빛나는, 영화롭게 된 아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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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8

마가복음이나 누가복음에는 구원은 있으나, 교회들을 찾아볼 수는 없다.
그러나 바울의 복음은 교회를 포함하여, 교회를 섬긴 뵈뵈와 교회들을 위하여 목을 내놓은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언급하면서 지방 교회생활의 그림을 제시한다.

뵈뵈 자매는 어떤 비용과 대가가 들더라도 다른 사람을 섬긴 자매였다.
바울은 그녀를 높이 평가하여 그가 여러 사람과 나를 돕고 부양하고 공급하는 보호자가 되었다고, 감사하고 존경을 표하였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처럼 우리 마음은 모든 교회를 품을 만큼 넓게 트여야 한다.

교리는 믿는이들을 나누지만 생명은 하나를 이룬다.

모든 교리는 성경적이든 비성경적이든, 옳든 그르든, 심지어 합당하고 건전하고 원리적이고 성경적이고, 영적인 교리도 여전히 나눌 뿐이며, 교리로는 건축할 수 없다는 것을 기독교 역사가 충분히 증명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합일을 위하여 교리적인 관념을 떨쳐버리고, 그리스도에게 와서 그리스도를 생명과 관념으로 받아들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의 다스림은 달콤하고 은혜롭고 치유하는 능력이 충만하다.

나에게는 어떤 철학도 종교도 없다. 오직 그리스도가 나의 생명이요 나의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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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7

유대인의 눈에 이방인들은 돼지였다.
더럽고 오염된 백성들이었지만, 이제 그들은 거룩케 되고, 변화되어가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감으로써 하나님을 즐겁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고 영광스런 교회가 되었다.

만세 전에 감취어져 있었고 계시되지 않았던 두 비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이 위대한 비밀이다.

교회 생활은 그리스도로 채워지는 것이며, 물질적인 소유를 전달하는 가운데 사랑으로 채워지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축복의 충만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실제가 있다면, 우리는 가난한 성도들을 향한 사랑의 표현으로 자신을 쏟아 부어야 한다.
이러한 전달이 그리스도의 실제의 참된 표현이다.
바울은 매우 현명하여 우리에게 교회생활의 합당한 실행을 교리적이 아닌 체험적으로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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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6

교회는 하나님의 권속이요, 하나님의 집이다.
이 집안에는 사랑과 누림과 은혜의 공급과 생명의 풍성함이 있다.

교회는 또한 왕국이다.
왕국 안에는 규율과 통치와 훈련과 징치가 있다.

교회의 두 면에 대하여 주님을 찬양하자.

의와 평강과 희락은 오늘날 하나님의 왕국의 특성이며, 그리스도의 표현이다.
성령은 희락의 영이다(14:17).

우리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변명이 없으며 옳고 좁으며 의로워야 한다.
다른 사람을 향해서는 평강해야 하고, 영 안에서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희락이다.

사탄은 간교하다.
수 세기를 통하여 사탄은 생명의 사역을 좌절시키고, 그리스도의 몸을 분열시키기 위해 교리적인 관념과 머리 속의 지식을 사용하고 있다.

교리적인 관념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의 역사를 무너뜨리고 파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합일을 지키기 위하여 평강의 일과 몸의 건축을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건축하는 일을 추구함으로써
사탄의 간교함을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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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5

하나님의 창조, 인간의 타락, 구속, 칭의, 화목하게 하심, 연합, 성화, 영화롭게 하심, 사랑 등 이 모든 항목들이 놀랍지만, 최종적인 완성은 교회생활이다.

교회생활을 실천하려면, 우리는 드려진 몸과 변화된 혼과 새로와진 생각과 불타는 영과 훈련된 은사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의자를 지키는사람들 같이 되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의 가련한 역사는 분열과 혼란의 역사였다.
이 분열 중 많은 경우가 교리적 관념에서 의견 차이로 말미암아 초래되었다.

교리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교리적인 관념에서 떠나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 돌이키도록 돕는 것이다.
천성적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확신시키고, 나의 관념을 다른 사람과 논쟁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우리는 이것을 피해야 한다.

주님의 회복은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각 지방 입장 위에서 하나인 그리스도의 표현인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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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4

우리는 다른 사람(성도)들을 향하여 사랑하고 존경하고 성도들의 필요를 공급하고 대접하기를 추구하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12:15)

우리는 천주교 입구의 마리아 상과 같이 돌같은 얼굴이 되지 말고, 애정이 충만한 산 돌이 되어야 한다.
서로 생각을 같이 하여 높아지지 말고 낮은 데 처하라.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는 열심으로 나태하지 말고 영 안에서 불타서 노예로서 주를 섬기라.

또 우리 자신을 향하여는 소망으로 즐거워 하고 고난을 참고 고난을 참기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고 거룩한 백성으로서 선한 것을 추구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고 "대적이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 이렇게 함으로써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놓으리라"(12:20)

대적을 사랑하는 것은 그들이 주님께 돌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사람과 (할수있거든) 화평하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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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3

여러분의 얼굴에는 눈, 귀, 코, 입술이 있다.
우리는 눈 형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코 형제가 할 수 없고, 귀 형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입술 형제가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자신을 너무 높게 생각하지 않고 다른 지체들을 존경할 것이다.

우리는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으나, 각 지체는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지체들인 우리는 살아있고 기능을 가진 몸이 되기 위해 서로서로 연결되어야 한다.
이것이 교회생활 안에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은혜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원하고 거룩한 생명이 우리의 누림이 되었을 때 그것이 은혜이다.

거룩한 요소이자 거룩한 생명인 이 은혜가 우리 안으로 들어올 때, 그것은 은사가 되는 어떤 기능과 힘을 가지고 들어온다.
이 은사는 우리가 누리고 동화된 거룩한 요소에 따라 다르다.

*생명 안에있는 은혜의 은사들-
예언, 봉사, 가르침, 권면, 구제, 다스림, 긍휼을 베푸는 것이다.
이 은사들은 방언이나 병고침이나 기적적인 것이 아닌, 몸의 생활에 필요한 은사들이다.
생명 안에 있는 은사는 건축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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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2

왜 바울은 로마서를 썼는가?
칭의, 성화, 영화롭게 함을 위해 쓴것도 아니다.
로마서는 궁극적, 최종적으로 교회 생활을 위해 쓰여졌다.

생명은 몸을 위하고 교회를 위한 것이다.
구속되고 의롭함 받고 거룩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
그 목적은 합당한 단체적 생활을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날 주의 회복의 초첨은 개인적인 성화나 신령함이 아니라, 단체적인 몸의 생활인 교회 생활이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12:1하)

생명의 그 영으로 충만한 산 제물, 그 제물은 거룩하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분이 몸의 지체들 안으로 역사되었다.
그러므로 몸은 거룩하고 유일하다.
몸의 생활을 실행하려면 이 제물이 필요하다.

"오직 생각이 새로워짐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우리의 생각이 새롭게 됨으로써 혼이 신진대사로 변화한다.
우리의 몸을 드리는 것, 혼이 변화되는 것, 생각이 새롭게 되는 것은 모두 몸의 생활을 위한 것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뜻은 몸의 생활, 즉 교회 생활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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