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M 21

"돌감람나무(야생 올리브나무) 인 네가 꺽여진 가지들 자리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올리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11:17)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세 족장들은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려진 첫 곡식가루였으며, 하나님이 기르신 감람나무의 뿌리였으며 진액이다.
그들의 모든 후손들은 가지들이다.

바울의 논리는 만약 하나님께 드려진 곡식가루가 거룩하다면 떡덩이 전체도 거룩하다는 것이다.

돌감람나무인 우리가 하나님이 기르신 감람나무에 접붙임되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들이 되었다.
우리는 접붙임되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린다.
주님을 찬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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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2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우리는 존귀와 영광에 이르는 긍휼의 그릇들이 되었다.
그러나 그릇 그 자체로는 빈 그릇이다.
그릇에는 다 입, 즉 열린 구멍이 있다.
망치나 칼이나 도끼같은 것에는 입이 없고 그릇이 아니다.

우리의 입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지어졌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빈 그릇인 우리는 주님의 풍성으로 채워지기 위해 입을 넓게 열어야 한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그분께 부르짖는 것일 뿐 아니라, 영적인 호흡을 체험하는 것이며, 그 호흡을 통해 우리 속의 모든 고통과 아픔과 억눌렸던 것들을 내쉰다는 것이다.

예레미아는 깊은 구덩이, 곧 지하 감옥에서 이렇게 주님을 불렀다.

우리는 영적인 지하 감옥이나 구덩이, 억눌림 안에 있을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무거운 것을 내쉼으로써 깊은 구덩이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이렇게 소극적인 것들을 내 쉴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힘과 누림과 안식이 되는 주님의 모든 풍성과 함께 주님 자신을 들이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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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19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을 담는 그릇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토기장이고 우리는 진흙덩이들이다.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9:23)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을 담는 그릇, 하나님의 어떠함을 영광으로 나타내는 귀히 쓰는 그릇으로 미리 정해졌다.
이것은 주님의 긍휼이며, 주님의 주권이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목적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담고 영원히 나타내는 많은 그릇들을 얻는 것이다.

하나님의 그릇들로 쓰여지려면 반드시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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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18

당신은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쳐서 아버지께 고난을 달라고 기도할 정도로 그렇게 신령해지지 말라.

아버지여, 나를 시험에서 건져내소서. 모든 형태의 고난들로부터 나를 건져내소서. 모든 분요를 떠나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더라도 때로는 어려움이나 고통들이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고난이 올 때 불평하거나 괴로와하지 말고, 아버지여,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아버지여 가능하다면 이것을 거두어 가소서. 나를 당신의 임재 가운데 두시고, 모든 고통과 고난을 떠나게 하소서! 라고 계속 기도하라.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8:30)

'영화롭게 하시리라'가 아니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라고 바울은 과거시제를 사용한다.

우리는 영화롭게 되었는가?
영원한 하나님에게는 시간의 관념이 없으시다.
우리는 영원 과거에 미리 정하여졌고, 부르심 받았고, 의롭게 되었으며, 영화롭게 되었다.
하나님의 눈에서 볼 때 이미 다 이루어졌다.

만일 영화롭게 하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사도 요한이 1,900년 전에 새 예루살렘을 볼 수 있었겠는가?
그는 꿈을 꾼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것을 본 것이다.
장래의 예언들로 가득한 요한 계시록에 사용된 거의 모든 동사들이 이미 이루어진, 과거 시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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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17

"자녀이면 또한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8:17)

자녀에서 후사가 되는 조건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는 것이다.

고난은 은혜가 육신을 입은 것임을 기억하라!
고난을 많이 통과하면 할수록 우리의 영광은 더 커질 것이다.
영광의 정도는 우리가 기꺼이 받은 고난의 양에 달려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될 수 없도다"(8:18)

매일매일 우리는 고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성령은 임재하시어 우리와 같은 모양으로 우리를 돕는데 참여한다.

우리의 영 깊은 곳에서 탄식할 때, 우리 영 안에 거하는 그 영이 자동적으로 우리의 탄식함과 연합하고, 우리로 생명 안에서 변화하여 성숙된 아들의 명분으로 성장하도록 우리를 위해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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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8:14)

영을 따라 행하는 것은 성령의 인도함 아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은 겉의 표시나 외부 사정이 아닌, 내적 느낌과 지각을 줌으로써 끊임없이 우리를 인도한다.

거룩한 생명의 내적 느낌으로 인한 그 영의 인도함은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가운데 호흡처럼 끊임없는 것이다.

우리는 그 영의 인도함을 따라야 하며, 거룩한 생명의 내적 느낌에 따라 살고 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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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선운각, 카페, 마당, 버섯


로마서 M 15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의 칭의를 위한 것이며,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성화를 위한 것이다.

주님은 지금 우리의 성화를 위해 우리 영 안에서 생명 주는 영으로 살고 계신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가 본질적으로 철저하게 성화될 때까지 거룩한 본질로 우리를 적시고 계신다.
주님은 우리의 죽을 몸까지 생명으로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넘치게 풍성한 분이다.

칭의는 성화를 위한 것이며, 성화는 영화롭게 하심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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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14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이니라"(8:10)

하나님은 육에 있는 죄를 심판했지만, 죄는 계속하여 우리 몸 안에 거한다.
우리의 육을 거룩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육은 절대적으로 소망이 없고, 절대로 개선될 수 없다.

우리가 어떤 이상이나 특별한 영적인 체험을 했을지라도,
지금 만유를 포함한 영 안에 거하지 않는다면 지옥같이 낮은 곳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우리는 생명주는 영 안에서 항상 신선하고 새롭게 순간순간 그 영 안에 있어야 하고, 쉬지 않고 호흡해야 한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8:13)

어떤 문제를 생각할 때, 안식과 위로와 만족이 없고 반대로 어둠과 공허와 불안이 있다면, 우리가 사망으로 향하고 있다는 표시이므로, 즉시 생각을 영으로 돌이켜야 한다.

우리의 생각을 영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게 한다.
이것이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다.
이것을 끊임없이 매일 실행함으로 거룩한 생활, 승리의 생활, 영광스런 생활 안에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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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로마서 M 13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7:24)
이것은 율법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죄의 법에서 완전히 패배한 자신으로부터 오는 정죄이다.
주관적인 정죄 아래 있을 때 우리에게는 생명의 성령이 필요하다.

이 생명의 성령의 법은 우주 가운데 가장 강한 법이다.
그 법이 우리 안에 있다.
그 법이 우리를 해방시킨다.

생명의 성령의 법은 어떻게 우리를 해방하는가?
초월하는 길로 해방시킨다.
적에게 포위될 때마다 싸워 뚫고 나가려는 시도를 잊어버리고 이렇게 선포해야 한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그 때 우리는 즉시 초월하고, 적은 우리의 발 밑에 놓일 것이다.
또한 주님을 찬양할 때 주님과 하나로 연합된다.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 연합된 영을 따라 생활할 때,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는 자연스런 능력이 있다.
그 능력이 곧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매일매일, 순간순간, 우리는 연합된 영 안에서 살아야 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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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M 12

로마서의 여러 장에서 우리가 생명 안에서 구원되고 왕노릇 하고 행하며 거룩하게 됨을 말하지만, 바울은 우리가 어떻게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할 수 있는가를 말하지 않는다.

이제 로마서 8장에서 바울은 갑자기 "생명의 영"을 말하는데 이 말은 성경 전체에서 오직 한 번 사용되었다.
생명을 얻는 방법은 성령이다.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는 비결도 성령이며, 새생명 안에서 행하고, 거룩하게 되는 길도 성령이다.
결코 생명과 성령을 분리시킬 수 없다.

*사중 생명
- 생명은 성령이다.
- 성령은 우리 영 안으로 들어와서 우리 영을 생명이 되게 한다.
- 성령은 우리 생각으로 퍼져 우리 생각을 생명이 되게 한다.
- 성령은 이 생명을 우리 죽을 몸에까지 공급하여 죄의 몸을 생명의 몸이 되게 한다.

성령이 생명이고, 우리 영이 생명이고, 우리 생각이 생명이며,
우리 죽을 몸까지 생명이다.

생명의 성령의 법의 성분은
하나님의 성령과 영원한 생명이다.

이 법은 막강하고 역동적이며 그 능력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이러한 법이 우리 영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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