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나의 하나님

히브리서 M 13

자비하고 신실하신 대제사장이신 주님은 우리의 구원의 원수이시다.

우리가 비천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을 때 대제사장이 객관적으로 손가락을 뻗혀서 어려움에서 구출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도움, 즉 우리를 공급하시고 우리를 입고 짊어지고 인도하심으로 도우시는 것이다.

이러한 도움을 누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성분에 동참하여 영광스런 하나님의 표현 가운데로 인도 된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적셔져 제사장이되고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급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나타내도록 이끄는 것이다.

이 일은 그들로 더 많이 충만케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가게 할 것이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공급하시도록 명 하실 것이다.

이것이 우리 구원의 원수 께서 우리늘 영광으로 이끄시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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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M 12

교회는 부활로 말미암은 그리스도의 많은 형제들 곧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하나님의 맏아들인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생명과 성정과 본질을 나누는 단체적 동반자인 것이다.

교회가운데서 아버지는 그의 많은 아들들 속에 있는 그의 맏아들로 말미암아 찬송을 받으신다. 이것이 바로 교회요 많은 아들들이요 많은 형제들과 교회의 관계이다.

<하나님의 독생자와, 맏아들의 차이점>
*독생자는 신성은 있지만 인성은 가지고 있지 않으셨다
*맏아들은 신성과 인성을 다 포함하고 있다

형제들은 독생자의 형제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맏아들의 형제들이다.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인 우리는 맏아들이 우리의 큰 형님이시다.
우리는 맏아들과 같은 생명과, 성정을 나누었다.
큰 형님이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형이요 견본이시다.

교회는 하나님의 맏아들의 많은 형제들의 집합체이다.
교회는 인성과 신성을 다 가지고 있다.
교회는 두 본성(신성 인성)과 두 생명이 연결된 유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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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M 11

*거룩함(위치상의 문제)
시장에 있는 금이나 소나 양도 흠이없고 죄 되는 것이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바쳐지고 거룩한 성전에 놓여지기 전까지는 거룩하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성전에 놓여질 때 그것은 거룩하게 된다.
시장에 있는 음식은 세속적이고 속된 것이다.
그러나 음식이 성도들의 식탁에 놓여지고, 성도들의 기도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된다.

*거룩하게 됨(성분상의 문제)
하나님의 거룩함이 우리 안에 역사하여, 곧 생명주는 영이신 그리스도가 우리 속 깊은 곳을 하나님의 신성으로 적시는 것이다.

이것이 생명의 요소로 말미암은 성분의 변화이며,
변화된 결과 우리는 아들(주)의 형상과 같게 되며, 하나님의 영광으로 영화롭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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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M 10

강을 건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자신을 옛 것으로부터, 파괴된 것으로부터,하나님의 영광에 합당치 않은 모든 것으로부터 정결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더러울 때 마다 씻어야 한다.
씻는 것이 바로 강을 건너는 것이다.

홍해와 요단 강을 건넌 후 이제는 더 건너야 할 강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성막 앞에는 머물러 있는 강, 물두멍이 있었다.
제사장은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들어가려 할 때마다, 그 작은 강을 건너야만 했다.

매일 매순간 우리는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하나님이 거하시는 여호와의 영광 가운데로 들어가기 위해서 강ㅡ물 두멍을 건너야만 한다.

모든 강을 건넘으로써, 그 영광, 즉 하나님 자신이 나타나는 영광 가운데로 인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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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M 9
우리에게 떡과 포도주를 공급하시는 대제사장이신 주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은혜로서 끊임
없이 공급하신다.

베드로전서 5장 10절은 모든 은혜의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바울이 육신 안에 가시로 인하여 고난 받고 있을때 그는 그것을 제하여 달라고 세 번이나 주님께 간구했다(고후12:7~8).

그러나 주님은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답하셨다 주님은 바울에게 가시를 제거할만큼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 그보다도 나는 너에게 나의 넘치는 은혜를 공급할 것이다.

나는 네게 내 자신을 공급자로서, 은혜로서, 떡과 포도주로서 공급하여 너로 모든 고난을 능히 지나게 할 것이다 이 고난은 네 안에서 영광을 낳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것 같다.

*하나님 자신이 우리 가운데 들어오실 때 그는 생명이시다. 

그가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때 그는 빛이시며,

그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실 때 그는 영광이시다. 이것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표이다. 

하나님은 이제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는 영광스러운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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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M 8

우리가 들어 갈 영광은 밖에서 빛나는 빛이 아니라, 
우리 속에 있는 하나님에 속한 신성의 요소, 하나님의 성분이 꽃피는 것이다.

우리가 거듭날 때 영광의 씨는 우리에게 뿌려졌다.
이것은 기묘한 일이다.
그 씨는 계속 자라지만 많은 고난의 과정을 거치므로 한 걸음 한 걸음 구원을 받아 영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고난은 유익한 것이다.
우리는 고난에 입맞추며,감사해야 한다.
우리에게 임하는 고난들은 하나님의 정확한 측정을 거쳐 오는데, 그것은 길지도 짧지도 않으며 가장 알맞은 때에 온다.
모든 고난이 우리의 소중한 조수이며,우리를 도와 시온의 대로로 이끌 것이다.

영광으로 들어가는 지름길!
모든 길은 닦여졌다.
우리는 다만 구원의 원수를 따라 고난의 강을 건너 영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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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M 7

어느날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어느 총명한 학생이, 부활은 과학적 견지에서 볼 때 미신적이라고밖에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 설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 창 밖의 밀밭을 보십시요.
저기에서 자라고 있는 밀이 보이지 않읍니까?
그 씨는 땅에 뿌려지고 죽어서 결국에는 밀이 나옵니다.
이것이 부활입니다.
또 암탉이 알을 품어 껍질이 깨어지고 난 뒤 병아리가 나옵니다.
이것이 죽음과 부활을 가리키지 않읍니까?
이것은 나의 철학적인 생각이 아니고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그가 나에게 그 말씀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을 때 고린도전서 15장에서 그 씨가 죽고 또 다시 자라나는 것이 부활의 모양이라고 말했음을 일러 주었다.
그날 밤 이 청년은 구원받았으며, 오늘 대만에서 지도적인 동역자이다.

(고전 15: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첫사람 아담은 산 혼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주시는 영"이 되었나니"

*생명주시는(살려주는) 영이 부활의 실제이심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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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M 6

왜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는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하나님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주권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표하도록 권위를 부여하셨다.

왜! 하나님은 사람의 형체를 입으셨는가?
죽음의 고난을 받기 위해서였다.
죽음을 맛보기 위해 육신이 필요했으며, 육신이 없다면 우리 죄를 위하여 죽을 다른 방도가 없었을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땅을 다스리도록 정하셨는가?
바로 하나님께서 그의 권위를 행사할 수 있는 한 영역, 곧 범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왕국이 있을 때 권위가 있게 되고 그때 비로소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이 땅을 점령하고 있는 사단의 손길에서 땅을 회복하여, 
이 땅 위에서 주님의 왕국을 세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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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M 5

<이같이 큰 구원>
그리스도께서 과거에 이루어 놓으신 것,
현재 하고 계시는 것,
장차 하실 일들이,이같이 큰 구원에 포함된다.

유대교는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세워졌고 그것들은 참이었다.
그러나 얼마의 시간이 경과한 후 그것은 낡은 조직, 곧 유대교로 변성한 것이다.
그 조직 안에 있는 자들은 강을 건너야 했다.

우리는 홍해를 건넜지만, 이제는 요단 강을 건너야 한다.
전통적인 낡은성경지식,과거의 체험, 종교적 배경에서, 강을 건너야 한다.

우리가 건너는 강은 우리에게 구원이 되지만 우리가 건너지 않은 모든 강은 휘장이 된다.
우리가 강 저편에 있는 한 우리는 휘장 밖에 있는 것이다.

히브리인은 매일 강을 건너야 한다.
최소한 작은 강 하나만이라도 건너야 한다.
강을 건너 계속 전진하라.
히브리인은 전진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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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M 4

그리스도는 놀랍고,가장 깊고, 오묘하고, 끝이 없고, 풍성하고, 측량할 수 없는 분으로서, 이러한 분을 받았으므로,우리는 구원의 후사들이 되었다.
구원의 최종 목적은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공동 상속자! 곧 후사! 동반자들이다!!
하나님은 우주 가운데에서 가장 큰 기업을 가지고 계신다.

이 기업의 이름은 (그리스도와 교회) 이다.
우리는 이 기업에 고용된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공동 상속자들이요! 동반자들이요! 
이 땅 위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하늘의 문이다.
하나님의 집이 있는 곳에 하늘에 속한 사다리인 그리스도가 계셔서, 땅을 하늘로 연결시키고, 하늘을 땅으로 이끄신다.

우리는 이 땅 위에 있는 동안 교회 안에서 살아야 하며 그 안에 몸을 담아야 하며,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열린 하늘을 누릴 수 있고,하늘에 속한 사다리인 그리스도 안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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