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M 42

바울은 가난한 성도들의 문제를 그처럼 많은 부분을 할애하는가?
바울의 사상은 심오하다.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않았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8:15)
왜 바울은 성도들에게 물질적인 것들을 공급하는 사역과, 만나 거두는 것을 연결시키는가?
그것은 바로 물질적인 것들을 사역하는 것은 그들의 매일의 생활을 위한 것임을 말해준다.

"모세가 만나를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더러는 아침까지 남겨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출 16:20)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 6:38)

우리는 먼저 주는 것이 필요하다.
주는 것은 거두는 것이요 또한 뿌리는 것이다.
뿌릴 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축복으로 뿌려야 한다.
그것은 아마 삼십배 혹은 백배로 늘어날 것이다.

관대하게 주는 것은 한편으로 받는 이들에게 축복이며,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과 사람 보기에 의이다.
하나님은 하늘에 속한 균등케 하는 손길로 균형잡히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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