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생명(1)

사람의 혼은 아담에게서 유전된 것이기 때문에 아담의 타락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란 어렵다.
이것은 하나님의 생명과는 다른 것이다. 믿는 이들의 혼은 여전히 그의 삶의 능력이다.
자아의 생명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혼에 속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영의 생명과 혼의 생명이 우리 안에 동시에 살고 있다.
영의 생명 그 자체는 아주 강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혼의 생명이 온 존재를 다스려 왔기 때문에, 사람이 기꺼이 혼 생명을 부인하고 영의 생명이 그의 안에서 다스리지 않는다면, 그의 영적 생명은 결코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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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신)

우리는 자주 주님과 함께 죽은 위치에 서서
주와 연합된 영으로 말미암아 육신의 행실을 죽여야만이(롬 8:13) 점점 진보하여 성령을 좇아 행하는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믿는 이들이 육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주님과 함께 죽어야만 한다(갈 5:24).
육체를 처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육체를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다.

육신에서 벗어나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바로 십자가이다.
믿는 이들이 육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주님과 함께 죽어야만 한다.
오직 그리스도의 죽음만이 우리를 육체의 정욕에서 끊을 수 있다.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하나님의 방법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골 2:12)이다.

‘옛사람’은 바로 육신이다.
그리고 죄는 육신 안에 있기 때문에 육신의 주 원동력이 된다(롬 7:17).

그분의 유일한 구원의 길은 바로 이 옛 인류를 못 박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인류가 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들(롬 6:2)이요, “그리스도 예수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받은” 자들(롬 6:3, 원문 참조)이다.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옛사람을 못 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어 주신 사실을 의지해야 한다.

다만 우리는 우리 옛사람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이것을 참으로 여기면 된다.

믿음 외에 옛사람을 못 박을 다른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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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혼과 몸의 분별)

몸은 세상에 대한 지각이고, 혼은 자기에 대한 지각이며, 영은 하나님에 대한 지각이다.

혼은 중간 위치에서 한 면에서 영을 통해서 영적 세계와 교통하고, 또 한 면에서는 몸을 통해서 물질세계와 왕래한다.

믿는 이가 거듭난 생명을 얻은 후 그의 그리스도인 생활은 개략적으로 다음 세 시기를 거치게 된다.
첫째는 육신에 속한 시기이고, 둘째는 혼에 속한 시기이며, 셋째는 영에 속한 시기이다.

육신에 속할 때 그의 주인은 육체이고, 혼에 속할 때 그의 주인은 혼이며, 영에 속할 때 그의 주인은 그의 영 안에 계신 성령이시다.

혼이 영의 다스림을 받겠다고 결정해야만 영이 혼과 몸을 다스릴 수 있다.
이것은 혼이 인격의 산출지이기 때문이다.

오주예수님!
매일 매순간 크고 작은 모는 일과 각각의 일에서 영의 다스림을 받을 것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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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만 니 전집 1집 1장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속량하셨을 뿐 아니라 더욱 우리의 영적인 원수인 사탄을 패배시키셨다.
이것은 골고다에서 그분께서 성취하신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주님과 더 깊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십자가와 더 깊은 연합이 필요하다.
빌립보서 3장 10절의 능력 있는 생명은 죄와 사탄과 질병과 사망과 세상을 이기는 생명이다.
이 생명은 반드시 십자가로 돌아가야만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먼저 주님의 죽음과 연합하는 기초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씻음을 구한다 하더라도 악한 본성은 여전히 우리를 더럽힐 것이다.

어떤 사람은 오직 씻음이 가져다 주는 축복만을 알 뿐 그 씻음을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님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하는 신성한 기초를 의지하기보다는 그들의 체험을 더욱 의지하기 때문이다.

오직 주님의 죽음만이 악한 본성의 활동을 저지시킬 수 있다.
믿는 이가 믿음을 통해 주님 안에 거할 때만이 주님의 죽음은 죄의 종노릇에서 그를 자유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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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M 57

영원 전에 유일하신 삼일 하나님(아버지 아들 영)은 홀로 존재하셨다.

-유일하신 하나님
-창조된 사람
-건축된 새 예루살렘
이 세가지는 온 성경을 망라한다.

하나님이 사람 안으로 오셔서 그를 거듭나게 하고 변화시키실 때, 그분은 자기 자신을 사람과 연합시키심으로써, 하나님은 확대되신다.
이 연합의 결과는 건축 곧 새 예루살렘이다.

일곱 눈이 주님 자신을 옮겨부으시고 주입하는 동안, 일곱 영은 생명을 우리 존재 안으로 나눠준다.

등들은 비추고 불태우고, 심판하기 위한 것이고, 눈들은 옮겨붓고 주입하기 위한 것이며, 일곱영은 생명을 나눠주기 위한 것인데, 이는 우리를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되게 하려는 것이다.

보좌 앞에서 타오르는 일곱 등은, 또한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의 강이 된다.

우리가 비춤을 받고 불태움을 받아들일수록, 더욱더 생명의 흐름 안에 있게 되며, 생명의 흐름 안에 있으면 있을수록 우리는 더욱더 건축된다.

오직 등만으로는 건축이 없지만, 흐름이 있을 때에는 새 예루살렘이 있다.
주님을 찬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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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M 6

주 예수님은 처음이실 뿐 아니라 시작이시며, 마지막이실 뿐 아니라 끝이시다.

*처음이라는 것은 그분 이전에는 아무도 없다는 뜻이고,
*마지막이라는 것은 그분 후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고,
*시작이라는 것은 그분이 모든 것의 기원이시고,
*끝이라는 것은 그분이 모든 것들의 최종 완성이라는 뜻이다.

주 예수님의 전에나 후에나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분이 없이는 기원도 최종 완성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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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M 55

교회는 신성과 인성으로 조성되어 있다.
즉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으로 이뤄진 하나의 단체적인 실체이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날마다 교회 생활 안에 있는 우리는 거룩하며 신성하며 영적인 하늘에 속한 파티에 참석한다.

오늘날 교회 생활은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새 예루살렘의 축소판이다.

창조 후 사람은 생명나무 앞에 놓여졌는데, 이는 사람이 생명나무에 참여할 특권을 부여받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사람의 타락으로 인해 그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과 의에 의해 차단되었다.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과 의의 모든 요구를 이루신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이 다시 믿는이들에게 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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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M 54

생명수의 강은 어린양-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온다.
이 강은 다름 아닌 생명 주는 영이신 하나님의 흐르고 있는 영이다.

매맞은 반석에서 나온 물은 생명 주는 영의 예표였고, 창에 찔린 주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물로 상징된다.

이 생명수는 새 예루살렘 전체를 공급하고 흠뻑 적시기 위해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흐르는 강이 된다.

그 성은 신성한 생명으로 충만되어 하나님을 그분의 생명의 영광 안에서 표현한다.

구속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머리로, 권위로 삼고, 그분의 머리되심에 순종할 때,
그분의 보좌가 우리 영 안에, 심지어 우리 전존재의 구석구석에 세워진다.
이 세워진 보좌로부터 나오는 생명 주는 영이 우리 속에 흐른다.

이 생명수의 강은 새 예루살렘의 길 가운데로 흐른다.
거룩한 성의 길은 신성한 본성을 상징하는 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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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M 53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니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21:11)

빛은 발광체 혹은 빛을 지닌자를 의미한다.
오늘날 빛의 자녀들인 믿는이들은 세상의 비뚤어지고 구부러진 세대 한 가운데서 빛을 발한다.
이 빛은 자신의 빛이 아니라, 빛이신 하나님이 그 안으로 주입되어 그것을 통해 빛을 발하는 것이다.

결국 모든 성도들로 이루어진 구성체인 새 예루살렘은 빛을 지닌자가 되어 만국에게 빛이신 하나님을 비추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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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M 52

창세기 1장 26절은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말한다.
이 구절의 '우리'는 삼일 하나님을 언급한다.

아버지는 근원이시고 아들은 통로이시며
그 영은 흐름이시다.
이러한 방법으로 삼일 하나님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다.

'진주'는 죽음의 물 안에 있는 조개에 의해 산출된다.
조개가 작은 모래 한 알에 의해 상처를 입을 때, 그 모래 둘레에 생명의 즙을 분비하여 그것을 귀한 진주로 만든다.

그리스도 곧 살아 계신 분이 우리 죽음의 상황 안으로 들어오시어 우리에 의해 상처 받으시고, 그분의 부활 생명의 생명즙을 분비하시고, 이 생명즙이 우리를 감싸며, 결국 우리를 귀한 진주들로 변화시킨다.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진주문들을 통해, 즉 사망을 이기고 생명을 나눠주는 그리스도의 부활로 조성된 문들을 통해 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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