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나의 하나님

(사탄을 저지하는 기도)

우리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에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좌절하게 하고 괴롭히고 억압하고 하나님께 발디딜 틈조차 주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우리는 사탄을 저지하는 합당한 기도를 해야 한다.

우리의 기도는 자신의 이익이나 손실에 관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과 뜻과 사탄의 손실에 주의를 기울이는 기도를 해야 한다.
이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사탄이 손해를 볼때 우리도 유익을 얻는다.
그렇지 않은 기도는 피상적이고 무가치하여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왕국시대에서 사탄은 무저갱에 감금되고 그 후에 영원한 불못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한 하나님의 뜻에 동역하는 기도하기를 배우기 원한다.

"그대가 땅에서 묶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에서 이미 묶인 것이고 땅에서 푸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에서 이미 풀린 것입니다"(마 16:19)

기도에는 세 방면이 있다.
(1) 우리 자신
(2) 우리의 하나님
(3) 우리의 원수 사탄
참된 기도는 이 세 방면과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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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의 권세에서 옮겨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저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1:3).
우리의 위치는 흑암에서 욺겨진 위치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에 합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흑암의 나라에서 건져내어져 승천하신 주님의 다스리는 생명 안으로 옮겨졌다.

우리의 위치는 왕국이신 주님 안이다.
주님 안에 있는 우리의 위치를 체험하기 위해서
1. "우리의 생각이 부패하여 주님을 향한 단순성과 순수성을 잃어버릴까 두렵습니다"
그러므로 깨끗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2. "망령되고 허무한 말을 버리라"
말을 조심해야 한다.
3.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한 것같이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해야 한다.
이렇게 할때 우리의 위치에서 사탄에게 우리를 얻을 기회를 주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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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자유)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사탄을 우리의 발아래에 상하게 하실 것이다(롬 16:20).
주님께서 우리 에게 주신 권위는 사탄의 모든 능력을 이길 수 있다 (눅 10:19).

(뱀을 상하게 한 십자가)

죄의 능력과 옛 생명의 능력은 이미 십자가 위에서 깨끗이 처리되었다.
이 사실에 대한 믿음의 행위를 가져야 한다.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할지니라"(요 8:32).
사탄은 우리로 마땅히 얻어야 할 자유를 얻지 못하게 하며, 고난으로 생명의 전진을 갖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무엇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고난인지 사탄으로부터 온 고난인지를 분별해야 한다.
소란스러움과 압제와 혼미함 등을 거절해야 한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위는 사탄의 모든 능력을 상하게하고 이길수 있다(눅10:19).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한 것이다(요일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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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이김)

십자가로 말미암은 이기는 생명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세가지 방면이 있다.

첫째 죄를 이김은 승리한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둘째 고난 가운데 이김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람들의 학대를 받고 그리스도처럼 도살할 양 같이 된다는 것이다.
셋째 사탄을 이김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으로 인내와 자비의 영을 가져야 한다.

골고다에서 주님께서 죽으심으로서 죽음의 세력을 가진자 마귀를 멸망시키셨다.
우리는 영적 세계의 법칙인 영적 세계의 말의 능력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하는 말로 실패할 수도, 승리할 수도 있다.

"주님과 합하는자는 한영이라"(고전 6:17).
우리는 승리하신 주님안에서 '나는강건하다' 라고 적극적인 선포로 넉넉히 이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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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행함)

주 예수님의 삶의 원칙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행동하는 것이었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행하는 것이었다.
주 예수님의 뜻은 피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것이었다.
주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도록 뜻을 정하신 것이다.

우리는 뜻을 정하는 것이 마치 배의 키와 같음을 알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뜻을 당신의 뜻으로 정했다면 하나님은 일하실 것이다.
그러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당신의 원칙으로 삼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것은, 뜻을구하는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예수님의 삶의 원칙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행동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행하시는 것이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요 4:34)
"하나님은 자신의 선한 기쁨을 위하여 여러분 안에서 운행하시어 여러분이 뜻을 세울뿐 아니라 행하도록 하시느니라"(빌 2:13)
우리가 해야 할일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원칙으로 삼는 것이다.
우리 생활의 원칙은 모든 일에서 첫째도 둘째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 안에 작은 느낌을 좇아 행한다면 그 느낌은 점차 예민하게 되어 하나님의 뜻을 좇아 행하는데 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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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길)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견을 떨쳐버려야 한다.
우리에게 의견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우리에게 지시해도 그것을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우리자신의 의견을 떨쳐버려야 하며 작은 일에서나 큰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구하는 것을 훈련해야 한다
그럴때 우리는 성령과 성경과 환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전에 움직이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안 후에 움직이기를 배워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할 때는 대개가 내 자신의 뜻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때 나의 뜻은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에 감춰져 있다.
만일 내가 자신의 뜻을 제하지 않는다면 주님의 뜻을 구하는 데 있어서 항상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일단 자아의 뜻이 제해지면, 얼마 안 되어서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나타 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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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믿음, 체험)

성경에 나타난 것은
‘사실, 믿음, 체험’뿐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성취하신 사실들을 믿음으로 취한다는 의미이다.
이 사실들은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믿음이 꼭 필요하다. 사실들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체험은 사람에게 속한 것이지만, 믿음은 하나님의 사실들을 사람의 체험이 되게 한다.

오늘날의 문제는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성취하시고 승리하신 것들을 어떻게 체험하는가이다.

사실과 체험 사이에, 즉 사실이 체험이 되고 하나님께서 성취하신 일이 사람 안에서 적용되기 전에, 여전히 믿음의 단계가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만 믿음을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취하는 것뿐이다.

유언을 받은 사람은 두 가지 절차를 거쳐야만 유업을 누리고 체험할 수 있다. 첫째로 이 유업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하고, 둘째로 전일하게 이 유업을 관리해야 한다.

영적인 유업을 관리하려면 우리는 영적인 능력, 곧 믿음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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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영을 좇아 행하는가?

영을 좇아 행하는 그 기초는 무엇인가? 십자가이다.
우리는 반드시 로마서 6장이 말한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위치에 서 있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야만 사탄을 이기는 위치에 거할 수 있다.

사람의 영은 성령의 거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하시는 모든 일은 다 우리 영으로부터 나온다.
성령은 먼저 당신의 영 안에서 일하시고 그것이 혼에 미치고 몸에 이르게 하시지, 결코 밖에서부터 안으로 일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혼에 속한 부분을 버려 그것을 죽음에 이르게하고 영원히 우리의 영을 하나님과 연합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므로 혼과 영을 분별하여 영을 좇아 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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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생명(2)

영과 혼이 분리되는 체험을 갖고자 원하는 사람은 자신을 십자가 위에 놓을 필요가 있다.

영을 따라 행하는 것은 우리가 보호받는 조건이자 영과 혼이 완전히 분리될 수 있는 조건이다.
우리는 영은 따르고 혼온 거절하도록 분별해야 한다. 분별하기 위해서는 영을 따라 행하는 것을 훈련해야 한다.

*혼과 영을 분리하시도록 하는 실제적인 방법

1.영과 혼의 분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라
2.분리되도록 구하라
3.전적으로 항복하라
4.로마서 6장 11절에 서 있으라
5.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라
6.날마다 십자가를 지라
7.영을 좇아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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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십자가, 혼생명, 분리, 인식, 분별, 체험, 조건, 보호, 교회

혼생명(1)

사람의 혼은 아담에게서 유전된 것이기 때문에 아담의 타락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란 어렵다.
이것은 하나님의 생명과는 다른 것이다. 믿는 이들의 혼은 여전히 그의 삶의 능력이다.
자아의 생명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혼에 속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영의 생명과 혼의 생명이 우리 안에 동시에 살고 있다.
영의 생명 그 자체는 아주 강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혼의 생명이 온 존재를 다스려 왔기 때문에, 사람이 기꺼이 혼 생명을 부인하고 영의 생명이 그의 안에서 다스리지 않는다면, 그의 영적 생명은 결코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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