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M 37

사도들은 핍박의 고통 속에서 죽는 자들 같았으나, 여전히 주님의 주권적인 돌보심 아래 있으며 죽음에 넣어지지 않았고, 주님의 부활 안에서 살고 있었다.

우리 또한 죽음에 넣어진 자 곧 죽는 자 같아야 하며, 또한 부활 안에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하고, 죽은 자 같으나 살고, 징계를 받은 자 같으나 죽음에 넣어지지 아니하고, 슬퍼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다른 사람들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한다(6:8-9).

모든 것에 적응하는 생명을 소유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마음을 넓혀 하나님의 모든 백성을 포용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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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적응, 생명, 포용, 마음, 주권, 부활, 운명, 교회

고린도후서 M 36

바울이 말한 새 언약의 사역자의 첫번째 자격은 환난을 견디는 능력이다.
니(Nee)형제님은 가장 능력있는 사람은 견딜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견딤은 강건함을 요한다.

견딤은 20여년의 옥고를 치루는 동안 Nee형제님 안에서 나타났다.
순간적인 순교는 체포되고 시험받고 처형당하는 모든 것이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지만, 감금되어 수년 동안 옥에 갇혀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견딤이 필요하다.

바울의 생활은 고생과 재난과 쪼들림과 궁핍과 고난의 생활이었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심한 채찍질,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옥에 갇히기도 여러번 하고,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하는 궁핍한 상황에 처했다.

신약의 사역자는 고통받음 없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위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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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신약, 사역, 영원, 궁핍, 새언약, 순교, 교회

고린도후서 M 35

화목된다는 것은 하나님 안으로 이끌려지는 것이며, 화목의 사역은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 안으로 이끄는 사역이다.

화목은 실제로 완전한 구원이다.

은혜는 생명 주는 영이 되사 우리로 부활 안에서 살 수 있도록 부활 안에 있는 과정을 거친 하나님을 우리의 생명과 생명 공급이 되도록 우리 안으로 이끄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이다.
이것은 은혜가 우리에게 생명과 모든 것이 되시는 삼일 하나님이심을 의미한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떠나 어떤 산만한 가운데 머물지 말고, 그분께로 다시 이끌려지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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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은혜, 화목, 사역, 공급, 구원, 부활, 교회

고린도후서 M 34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에는구속과 거듭남과 변화와 영화롭게 됨이 포함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지만, 생명나무 열매대신 선악지식의 열매를 먹음으로 타락했다.
사람은 타락하여 하나님과 끊어졌고 잃어버린 바 되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바 된 사람을 찾으러 이 땅에 오셨다.
사람이 되신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하셨고, 부활하심으로 영이 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우리는 거듭남과 변화를 거쳐 영화롭게 되어야 한다.

우리가 거듭나는 순간, 그때에 거룩한 생명과 거룩한 본성과 거룩한 존재를 갖고 있는 거룩한 인격이 우리 안으로 들어왔다.
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가!

이제 구원받고 거듭난 우리는 인간의 생명과 아울러 신성한 생명을 갖고 있으며, 이 거룩한 요소는 신성과 인성의 연합(mingling)이 시작되었다는 표시이다.
이제 우리는 거룩한 요소로 재조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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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구원, 신성, 생명, 인성, 연합, 거룩, 형상, 인격, 재조성, 교회

고린도 후서 M 33

*화목의 두 단계

첫 번째 휘장: 죄인은 속죄하는 피의 화목을 통해 이 막을 지나 성소로 들어가 하나님께 인도되어 하나님과 화목했다.
그러나 그들은 혼과 겉사람과 천연적인 존재 안에서 살았다.

두 번째 휘장: 지성소 안에 들어가 하나님과 더불어 살기 위해 이미 찢어진 두 번째 휘장을 지나갈 필요가 있다.

성소 안에는 그 영의 축복들과 촛대와 분향단이 있다.
그러나 성소 안에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가 없다.

하나님 자신을 소유하기 위해 더욱 화목해야 하며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인도되어 화목의 두번째 단계를 취해야 한다.
이것이 완전한 화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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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화목, 지성소, 인도, 임재, 축복, 휘장, 교회

홍도

고린도 후서 M 32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활의 몸으로 옷 입히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변형된 몸을 옷 입기 원한다면, 어떤 자격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것을 위해 재단사가 몸에 꼭 맞게 옷을 만들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부활의 몸을 입을 수 있도록 맞춤복처럼 모양 잡혀지게 하셨다.

우리가 구두를 살 때 발 모양에 맞는 구두를 고르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반대다.
구두와 맞도록 우리의 발을 모양 잡혀지게 하신다.

하나님은 어떻게 죄인을 모양 지어 부활한 몸을 입을 수 있게 하시는가?

그분은 죄인의 죄를 용서하시고, 신성한 생명을 그에게 넣어, 그의 영을 거듭나게 하고, 그의 혼을 변케 하심으로 모양 잡히게 하신다.

그분은 어느날 우리를 부활의 몸으로 옷 입히실 것을 보증하기 위해 우리의 영 안에 생명 주는 영이신 그분 자신을 두심으로 우리가 자격을 갖추며 준비되게 하신다.

우리는 더욱더 모양 잡혀지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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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모양, 부활, 변형, 자격, 신성, 용서, 보증, 교회

홍도

고린도후서 M 31

*겉사람은 우리의 몸과 혼을 포함하며, 몸은 겉사람, 혼을 생명과 인격으로 존재한다.

*속사람은 우리의 거듭난 영과 새로와진 혼을 포함하며, 거듭난 영은 속사람의 생명과 인격으로, 혼은 그의 기관으로 존재한다.

우리의 죽을 몸, 즉 겉사람이 사망의 죽이는 역사로 말미암아 소모될 때, 우리의 속사람, 즉 거듭난 영은 부활 생명의 공급에 의해 날마다 신진대사의 변화로 새로와진다.
속사람이 새로와질 때 혼(생각 감정 의지)의 기능들도 새로와진다.

새 언약의 사역을 수행할 수 있는 그 생명은 겉사람을 죽음에 집어 넣고 속사람을 새롭게 하며 부활시키는 생명이다.

새 언약의 사역은 은사나 왕성한 활동력이나 재능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이 사역은 전적으로 생명의 문제이다
천연적인 존재는 죽음에 넣어지며, 그로 인해 영적인 존재는 부활하고 새롭게되고 발전된다.

오늘날 주의 회복을 위한 중대한 노정에서 이 생명과 사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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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회복, 노정, 사역, 신진대사, 속사람, 생명, 교회



고린도후서 M 30

예수는 처녀의 태 속에 잉태된 성육신된 하나님이다.
외적으로 예수는 사람이지만, 내적으로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이 땅에 계셨을 때, 말구유에 탄생하셨으며, 멸시받는 나사렛에 있는 가난한 목수의 집안에서 자라셨고 보잘것 없었다.

이 나사렛 사람은 놀라운 사람이다.
예수는 외적으로는 비천한 사람이었지만, 내적으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셨다.
진실로 예수는 놀라운 분이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고 소모되며 죽음에 넣어지고 있다.
그러나 예수 죽인 것(죽음에 놓여짐)이 우리의 운명은 될지언정 우리의 목적지는 아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부활이다.

"주 예수를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4:14)

이것은 예수와 함께 일어나 부활한 것을 말한다.
이것은 승리에 찬 선포이다.
우리는 강한 영으로 부활 안에서 기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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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잉태, 성육신, 목수, 운명, 부활, 승리, 교회

고린도후서 M 29

기독교는 종교가 되어 버렸다.
모든 종교는 역사와 활동과 일들로 가득하며, 신봉자들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종교 안에는 생명이 없다.

복음서들은 주님의 기적적인 일들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생활에 대한 묘사이다.

일보다는 생활이 중요하다.
이 문제는 오늘날 주님의 회복의 매우 중요한 방면이다.

오직 한 가지, 즉 생활만이 역사한다.
이것이 바로 주 예수께서 위대한 일을 성취하려고 오시지 않은 이유이다.
오히려 주님은 생명을 살기 위해 오셨다.
지금 주님의 생명은 지구 곳곳에 퍼져있다.
주님은 일의 예수가 아니다.
주님은 생활의 예수이다.

바울의 몸에 나타났던 그 생명은 위대한 사람의 생명이 아니었다. 그것은 멸시받는 곳에서 나신,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인 예수의 생명이었다.
바울이라는 이름은 작은 것을 의미한다.

이제 우리 또한 놀라운 사람이 아닌, 작은 사람인 나사렛 예수를 좇는 사람들이며, 자신이 높여지는 대신 항상 죽음에 넣어짐으로 예수의 생명이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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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종교, 역사, 활동, 죽음, 생명, 성취, 교회

일몰

고린도후서 M 28

교회 생활은 의의 생활이다.
의는 모든 것이 아름다운 질서 안에 있는 조건과 상태를 가리킨다.
언제든지 그 영이 생명으로 표현될 때 거기에는 의가 있다.
모든 것이 잔잔하고 평화스럽고 질서있게 된다.

왕국은 전적으로 평강이 있는 의의 영역이며, 이 의는 생명의 결과이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롭도다"(4:16)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겉사람이 오랫동안 살아남도록 의도하지 않으시고, 나무가 그 잎사귀를 떨구는 것처럼 겉사람의 옛 요소는 후패하고 소모되도록 운명지으셨다.

봄이 올 때 나무는 활기차고 신선하며 강건하고 새 잎이 나오고 결국은 꽃이 피며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속사람이 새롭게 되고,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게 되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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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쏟아지는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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