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M 63

교회 시대의 초기에 성도들은 매우 단순했다.
그들에게는 신약 성경이 없었으며, 구약 성경도 매우 드물게 갖고 있었다.
더구나 그들에게는 찬송가도 없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들 모두는 만유를 포함한 생명 주는 영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교회 생활의 초기에는 그다지 많은 교리나 실행이나, 혹은 주님을 위해 일하기 위한 방법들이 없었다.
그 대신 성도들은 단지 그들의 영 안에 살고 거하시는 그 영을 누렸다.
이것이 그들로 다른 부류의 사람이 되게 했다.

집회에 관한 우리의 천연적인 관념을 버리자.
주님은 우리에게 합당한 집회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일상 생활을 전람하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 주셨다.
집회 가운데서 우리는 찬송과 말씀 전파와 가르침에 초점을 두지 말고 우리의 일상 생활을 전람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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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집회, 관념, 초점, 관심, 전파, 전람, 교회

고린도 전서 M 62

주 예수는 종교나 일련의 형식이나 규례나 가르침이 아니다.
주님은 우리가 날마다 접촉할 수 있는 살아 계신 인격이다.

매시간 매순간마다 우리는 친밀하게 주님을 접촉하기 위해, 우리 영을 훈련하고, 주의 이름 부르는 습관을 개발해야 한다.

우리 자신을 교정하거나, 신령하거나 거룩해지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단순히 주님의 눈빛의 지시에만 주의를 집중하라!

주님을 접촉하고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으로 인해 살고, 그분의 눈빛의 지시(index)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인덱스(index)란 눈 가장자리 부분의 얼굴을 말하며, 온 인격의 내적인 생각과 감정을 나타내는 표정을 의미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지시와 주님의 눈빛의 지시를 통해 전달된 표현에 따라 모든 것을 행했다.

주님의 눈빛을 따라 사는 것은 얼마나 달콤하고 놀라운지!
이렇게 생활할 때 주님이 얼마나 실제적이고, 살아계시며,
임재하시는가를 알 수 있다.

"그 영을 좇아 행하라"
그 영은 우리 영 안에 들어와 이제는 우리 영과 연합된 바로
그리스도 자신이시다.

연합된 영을 따라 살면 살수록 영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더욱 채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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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형식, 규례, 습관, 연합, 충만, 눈빛, 임재, 교회

고리도전서 M 61

우리가 영을 훈련한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의 영이 우리에게 통제 받아야 한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다.
영이 우리를 훈련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황홀경에 도취된 사람들에게 너희 자신이 영에게 제재를 받지 말고 영이 너희에게 제재를 받게 하라.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영을 따른 것이라고 말하여 자신을 변호하지 말라.
우리의 영은 우리에게 제재 받아야 한다.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건축을 위하여 하라"(14;26).

교회 집회에서 우리가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성도들과 교회의 건축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몸을 건축하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목적과 목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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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M 60

-몸은 성장하여 그리스도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믿는이들의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위한
하나의 유기체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행정을 성취하기 위한, 하나님을 위한 모임이다.

생명이신 그리스도는 유기적인 실체로서 그 몸의 본질이다.
이 유기체는 조직을 위해 있지 않고 살아서 그리스도를 표현하기 위해 있다.

우리는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영 안으로 들어왔으며, 그 영은 우리를 몸 안으로 인도했고,
지금 우리는 유기적으로 몸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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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몸, 교회, 유기적, 인도, 행정, 표현

고리도전서 M 59

바울이 고린도전서 12장, 13장, 14장을 쓰고 있을 때 그의 영 안에서와 마음에서 어떤 중요한 문제들에 관하여 부담이 있었다. 그것은 곧 말하는 것과 그 영과 그 몸과 하나님의 행정과 사랑이다. 이 다섯 가지 문제들은 12장과 13장에서 강조되었다.

바울의 궁극적인 관심은 말하는 것도, 그 영도, 그 몸도, 하나님의 행정도, 또는 은사를 사용하는 뛰어난 길인 사랑도 아니다. 그보다 바울의 궁극적인 관심은 교회의 건축에 있다.
바울은 매우 교회를 의식하며 교회를 중심 삼는다.
그의 관심의 초점은 교회이다.

"사랑을 추구하라! 영적 은사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14:1)

예언하는 것은 주님을 위하여 주님을 말해내어 다른 사람들에게 사역하여 그들을 건축하고 권면하며 안위한다.

사랑은 거룩한 생명을 체험하는 가장 뛰어난 길이며, 또한 교회 건축을 위해 거룩한 생명으로 예언의 은사의 내용이 되게 한다. 그러므로 사랑을 추구해야 하고 더 큰 은사를 사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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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사랑, 추구, 예언, 은사, 교회, 건축

고린도 전서 M 59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놋쇠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13:1)

"내가 예언(신언)하는 능력과, 비밀과 모든 지식과, 산을 옮길만한 믿음과,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내 몸을 내어 줄지라도(순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13:2)

사랑의 은사를 갖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거듭나 거룩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는 한, 사랑은 우리 안에 있다.
사랑은 생명의 표현이요, 온 율법의 완성이다.

-열 다섯가지 사랑의 미덕들-
사랑은 오래참고 친절하고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고 화내지 않고 남의 잘못을 마음에 두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덮어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13:4-7)

열 다섯가지 여기에 묘사된 이 사랑은 다름 아닌 하나님 자신이시다.
하나님 외에 누가 이러한 미덕들을 소유할 수 있는가?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니라"(13:13).
사랑은 쇠하지 않으며 끝나지 않는다.
오직 사랑을 표현하는 생명만이 영원하다.
사랑은 몸을 돌보며 몸을 건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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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믿음, 소망, 사랑, 건축, 미덕, 은사, 진리, 교회

고린도 전서 M 57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으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12:23-24)

고르게 하다는 섞이다(blended), 혼합되다, 복합되다, 조정되다의 의미이다.
하나님은 서로 다른 지체들을 한 몸 안으로 함께 섞어 놓으셨다. 이것은 실제적인 몸의 생활을 위해, 같은 영으로 말미암아 천연적인 생명에서 영적인 생명으로 더 많이 변화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몸 안에서 함께 섞이는 것은
쉽지 않다 .

천부적인 재능과, 은사 있고 좋은 교육을 받고, 말 재간 있는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키고 분열을 야기시킬지도 모른다.

지난 날 동안 나는 인간적으로 말할 때 아무런 은사도 가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많은 형제 자매들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몸을 위하는 마음과 함께 강한 영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유일한 은사는 몸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점차 주님께 아주 유용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은사들을 주의하시지 않고, 몸을 주의하신다.
그분의 행정을 수행하는 그
수단은 '비밀한 그리스도의 몸'이다.

하나님은 몸을 고르게 하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심으로 "몸 가운데 분쟁이 없이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다."(25절).

몸의 생활 안에서는 다른 모든 지체들에게 같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
관심의 차이는 분열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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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관심, 분열, 존귀, 은사, 행정, 교회

고린도전서 M 56

고전 12장 1절부터 3절에서 바울은 말하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4절부터 11절까지에서 그의 강조점은 그 영이다.
이 구절들에서 영이라는 말은 일곱 차례나 사용된다.
그러나 12절부터 22절까지에서 강조점은 그 몸이다.

오늘날 오순절파 사람들은 성령 안에 침례 받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그러나 몸 안으로 침례 받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성령의 침례는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몸을 위한 것이다. 13절에서 바울은 분명하게 "한 영 안에서 우리가 다 한 몸 안으로 침례 받았다"고 말한다.
이 몸은 유기적인 실체이다.

12장 13절에 있는 바울은 "한 영 안에서 우리가 모두 한 몸 안으로 침례 받았고 또 다 한 영을 마시게 하셨느니라"라고 말한다.

우리가 어디에서 한 영을 마실 수 있는가?
우리는 몸 안에서 그 영을 마신다. 만일 우리가 몸 안에 있지 않다면 어떠한 흐름(flow)도 없을 것이다. 흐름은 몸 안에 있다.
계시록에 따르면 영원 안에서 그 흐름은 새 예루살렘에 있게 될 것이다(계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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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돌담, 제주도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고전 55

작성자:스마일은혜
작성시간:07:27  조회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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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M 55

몸이 없이 머리는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행정을 수행하기 위한 어떤 것도 성취할 수 없다.

몸은 많은 지체들을 갖고 있으며, 모든 지체는 은사와 함께 기능을 갖고 있다.
은사들의 사용은 직임(봉사)들을 수행하며 직임들은 역사들을 수행한다.
이러한 역사들은 하나님의 행정의 수행을 위하며, 영원한 목적의 완성을 위한다.

바울은 몸의 지체들의 은사에 대해 쓸 때 말 못하는 우상을 말함으로 시작한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지체임을 증명하려면 우리 또한 말해야 한다.
주님을 위하고 주님을 말해내고, 그리스도를 중심 삼아 말해야 한다.

우리가 경배하는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우리 또한 말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의 살아 있는 지체임을 입증하기 때문이다.

영적 은사들의 통제하는 원칙은
그 영과 함께하는 우리의 영으로 말하는 것으로서, 우리의 영 안에서 그 영과 함께 무언가를 말해내는 것이다.
이러한 말함은 주 예수를 중심으로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말함에 있어서 실제와 요소와 본질과 중심과 모든 것이이 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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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M 54

주님의 두 번 오심에는 각각 목표가 있다.
그분의 첫 번째 오심의 목표는 만유를 포함한 구속을 성취하시기 위해 죽는 것이었고, 그의 두 번째 오심의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왕국)를 세우는 것이다.

워치만 니 형제님은 그의 초기 사역에서 신약은 세 가지 중요한 문제들, 즉 십자가와 교회와 왕국을 가르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에게 십자가는 교회를 산출하며, 교회는 왕국을 가져온다는 것을 분명히 말했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행정인 왕국은 땅으로 이끌어질 것이다. 십자가는 주님의 첫 번째 오심의 결과이며, 왕국은 그의 두 번째 오심과 관계될 것이다.

그러나 이 두 번 오심의 사이에는 그분의 첫 번째 오심으로 산출된 교회가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두 번째 오심과 함께 왕국을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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