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M 01

성경에는 교리보다 체험을 언급한 책이 두 권 있다.
아가서와 빌립보서이다.
이 두 권의 책은 자매 책이다.

빌립보서의 배경은 매우 강한 유대교도(바리새인)들, 종교적인(율법 의식 전통 할례) 개들이 짖고 물어뜯는 것이 배경의 한 장면이다.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확대되게 하려 하나니"(1:20)
"내게 사는것이 그리스도니"(1:21)
이 두 구절이 빌립보서 전체의 기본 사상을 대표한다.

우리는 매일매일 실제적으로 그리스도를 삶으로 그리스도를 확대시켜야 한다.

* 빌립보서의 주요 네 항목들
-살아 표현되는 확대되는 그리스도(1장)
-본이신 그리스도(2장)
-목표이신 그리스도(3장)
-우리의 내적능력이신 그리스도(4장).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를 사중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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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능력, 목표, 표현, 확대, 전통, 체험, 사상, 교회

에베소서 M 85

교회는 하나님의 전사이며, 원수를 패배시키는 군인이다.

희고 순수한 고운 세마포를 입은 하늘에 있는 군사들이 백마를 타신 주님을 따를 것이다.
군대들이 희고 순수한 세마포를 입었다는 것은, 신부의 혼인 예복이 원수를 대항하여 싸우는 하나님의 군대로서 입는 제복이기도 함을 가리킨다.

오직 하나의 단체적인 몸으로서만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 수 있다.
하나님의 전사인 교회는 자신의 힘으로 싸우지 않는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견고한 기초(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그 영의 검의 적용 방법은 그 영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그 영과 말씀은 둘다 그리스도이다.
말씀을 기도로 읽음으로써 적셔지고 충만되고 만족되고 소생되고 강건하게 되고 양육되고 소중히 품어지며, 성화되고 순수하게 되고 변화된다.

깊은 속으로부터 단순히 '오, 주예수여!'라고 부를 때, 우리는 생각의 공허함으로부터 우리의 생각의 영으로 돌이킨다.

영 안에서 기도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인 그리스도를 적용한다.
대적들을 살육하는 방법은 말씀을 기도로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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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기도, 전신갑주, 대적, 충만, 소생, 양육, 세마포, 예복, 교회

에베소서 M 84

사람이 주로 다리나 발목이나 발이 강하기 때문에 똑바로 설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곧게 설 수 있게 하는 것은 바로 머리이다.
만일 어떤 사람의 머리가 잘린다면, 그의 몸은 붕괴될 것이다.

만물의 우주적인 머리이신 그리스도는 몸을 필요로 한다.
이 몸이 바로 교회이다.

만물 위의 머리이신 바로 그 그리스도가 실제로 우리 안으로 전달됨을 체험한다.

우리의 마음은 축전지(battery) 이며, 그리스도는 그 축전지 중심부 안으로 전달되고 있는 하늘에 속한 전기이다.
이런 방법으로 축전지가 그리스도의 모든 어떠하심과, 도달하시고, 획득하신, 모든 것으로 충전된다.
이러한 내적 전달, 옮겨부음을 수단으로 그리스도는 거처를 우리 마음 안에 만드신다.

그럴 때 마치 피가 심장에서부터 우리의 신체 전체에 걸쳐 순환되듯이, 우리 마음 안으로 영적으로 전달된 그리스도가 우리 내적 존재의 각 부분으로 확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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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심장, 순환, 전달, 확장, 거처, 충전, 머리, 만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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