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나의 하나님

골로새서 M 16

우리의 영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비밀인 주님을 접촉하거나 알 수 없다.

사람 존재의 모든 면-영과 혼과 몸-은 복잡하다.
혼 안에는 생각과 감정과 의지가 있다.
영 안에는 양심과 직감과 교통이 있다.
우리의 복잡한 존재의 각 부분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를 받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하나님 자신이 비밀이시고, 그리스도는 이러한 비밀의 비밀이다.

우리의 영은 마음과 혼의 모든 부분보다 더 깊은, 가장 깊은 부분이다.
우리의 영을 사용하는 것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을 우리 안에 살아 계신 분으로 접촉하기 위해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부분을 여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알기 위하여 영을 사용하고, 마음이 위안을 받고, 따뜻해져야 한다.
우리의 생각은 건전해야 하고, 감정은 규제되어야 하고, 의지는 복종되어야 한다.
우리의 내적 존재의 모든 부분이 합당하고 정상적으로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

진실로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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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정상, 기능, 규제, 의지, 마음, 존재, 비밀, 직감, 교회

골로새서 M 15

'장성한'(엡 4:15)의 헬라어는 성숙한, 완벽한, 완전한으로 번역된다.
바울의 사역은 다른 사람들을 성숙하고 장성하게 하기 위하여 생명을 분배하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를 살고, 자라게하고,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과 인격으로 더 취할수록, 자동적으로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더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즉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공급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풍성을 가진 형제 자매들은 투명하고 수정처럼 맑다.

매일매일 우리는 주님과 한 영이어야 하고, 점점 더 우리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과 하나라는 것을 체험해야 한다.

이것이 교리나 이론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어떻게 날마다 그리스도를 아버지와 아들과 영으로 체험하는가를 간증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자로 세우려면, 기도뿐 아니라 분투해야 한다.

식사를 기도로만 준비할 수 있으니 시장을 보거나 음식을 요리할 필요가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신적인 것이다.

창세기 2장의 원칙에 따라, 사람은 땅을 경작하고, 하나님은 비를 내리시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께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만 하고 땅을 경작하는 우리의 책임을 수행하지 않는다면, 그릇된 것이다.

바울은 골로새인들을 장성한 자로 세우기 위하여 그들의 마음들이 위로를 받도록 분투했다.

에베소서는 몸인 교회와 사람의 영을 크게 강조한다.
골로새서는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사람의 마음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일단 마음이 상하고 냉정해지고 나누어지게 되면, 생각이 대적에 의해 어두움 가운데 있거나 공격받기 쉽다.

바울은 성도들의 마음이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도록 분투했다.
마음이 위로를 받고, 생각이 정상적일 때,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에 대한 충만한 지식과 믿음을 갖게 될 것이다.

장성한 자로 세우려면, 마음 상태에 관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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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마음, 위로, 생각, 비밀, 충만, 머리, 원칙, 연합, 분투, 교회

골로새서 M 14

하나님의 창조에는 옛 창조(우주의 창조)와 새 창조(교회)가 있다.
옛 창조와 새 창조의 충만이 다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

그리스도는 성도들의 분깃이시며,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모든 창조물 가운데 먼저 나신 자이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 나신 자이시며, 하나님의 충만이 거하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의 경륜의 비밀이시며, 모든 적극적인 것들의 실제이시며, 새 사람의 구성 요소이시다.

이 우주적인 경륜의 비밀, 즉 그것의 형언할 수 없는 요소는 그리스도이다.

복합적인 영, 거룩한 관유는 감람기름에 네 가지 향료(몰약 육계 창포 계피)를 섞어서 만들어 졌다.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고로 복합적인 그 영이 아직 계시지 않으셨다(요 7:39)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신 후에, 그리스도의 인성과 죽음의 효능과 부활의 능력이 복합되신, 만유를 포함한 생명 주는 영이시다.

그리스도는 지금 우리 영 안에 거하시며, 우리의 영과 연합된 생명 주는 영이신 그분은 우리의 생명이요, 인격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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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연합, 생명, 인격, 영광, 효능, 능력, 성도, 분깃, 교회

골로새서 M 13

하나님의 경륜의 비밀인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체현이고 또한 생명 주는 영이시다.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충만이며 완전한 표현인 새사람이다.
이방 가운데 영광이 충만한 이 비밀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다.
이것이 골로새서의 핵심이다.

신약은 우리에게 연합된 영을 따라 행하라고 명한다(롬 8:4).

내 영 안에 참이시고, 살아 계시며, 실제이신, 생명 주는 영만을 관심하며,
풍성으로 충만한 바로 그 영광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행해야 한다.

오, 우리 모두가 이 이상을 볼 수 있기를!
이 비밀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교회 생활의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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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이상, 비밀, 열쇠, 충만, 풍성, 영광, 연합, 핵심, 교회

골로새서 M 12

하나님의 비밀은 그리스도(2:2)이고, 그리스도의 비밀은 교회(엡 3:4)이다.

사탄은 이 계시의 편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한다.
우리의 씨름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악한 세력에 대한 것이며, 교회를 파괴하려는 음부의 문에 대한 것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분투하고 싸울 때 우리의 부담, 청지기 직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케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큰 비밀, 즉 머리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충만한 계시와, 몸인 교회에 관한 충만한 계시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을 우리 존재 속에 깊이 새겨져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생명 주는 영으로 공급해야 하며, 합당한 지방 입장 위에서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표현인 교회와 함께 서 있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부담이자 우리의 사역이며, 우리의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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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공급, 지방, 입장, 교회, 부담, 사역, 비밀, 전쟁, 충만, 계시, 분투

골로새서 M 11

*몸을 위하여 완전케 되기 위한 그리스도의 두 종류의 고난
-구속을 위한 고난
-몸된 교회를 산출하고 건축하기 위한 고난

우리는 구속을 위한 고난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우리가 신실하다면 그분의 몸의 산출과 건축을 위한 고난에 참여해야 한다.

예수의 이름은 고난의 사람, 슬픔의 사람을 의미한다.
주 예수님은 몸을 낳기 위해서 큰 고통을 당하셨다.

결국 종교는 예수를 사형에 처하는데 성공했다.
종교는 예수를 핍박했던 것과 똑같이 예수를 따르는 자들과 바울을 핍박했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위해 밧모(patmos) 섬으로 추방당했다.

웟치만 니 형제님 또한 종교인들로부터 소문과 반대와 비난과 핍박을 받았는지를 보았다.
많은 위대한 순교자들이 종교의 손에서 핍박을 받았다.

우리 또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부족한 고난을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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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몸, 교회, 고난, 순교자, 핍박, 종교

골로새서 M 10

오이코노미아(oikonomia)는 청지기 직분, 분배, 또는 행정을 의미한다.
바울 시대에 부자들은 그의 가족들에게 음식과 물품을 분배하는 청지기들을 데리고 있었다.

하나님의 청지기 직분은 이 풍성한, 만유를 포함한, 뛰어난 그리스도가 몸의 지체들 속으로 분배되는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청지기 직분의 몫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를 원한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고난을 하나님의 청지기 직분과 연관지어 언급하는 것은,
청지기 직분이 고난을 통해서만 수행될 수 있으며, 우리는 고난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참여하는 고난은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한 것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풍성을 분배하는 청지기 직분을 통하여 교회가 실제적으로 건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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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M 09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 중 먼저 나신 자요(1:15),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시다(1:18)

아버지의 사랑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옛 창조와 새 창조에서, 보이는 하나님의 충만한 표현이시다.
이 충만은 아들 안에 거하시기를 기뻐하시며, 그분의 표현을 위해 만물을 자기에게로 화목케 한다.

더욱 이 충만은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움으로써 새 창조 안에서 그분의 표현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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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M 08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두 번 나셨다.
첫 번째 나심은 말씀이 육신이 되심이고,
두 번째 나심은 부활하심이다.

그리스도께서 두 번 나심으로 신성을 인성으로, 인성을 신성으로 이끌었다.
부활하심으로 독생자는 많은 형제 중의 맏아들이 되셨다.

이제 그리스도의 부활로 사람은 하나님안에 인도되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사람 안에, 사람은 하나님 안에 들어갔다.
이 어떠한 교통인가!

주 예수께서 이 땅에 사실 때, 제자들 가운데 계셨지만, 제자들 안에는 계시지 않았다.
그러므로 생명 주는 영으로 실제의 영으로 제자들 속에 들어오시기 위해서는 죽음과 부활을 거쳐야만 했다.

부활 하신 날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다.
이것은 보혜사이신 성령의 약속을 이루신 것이다.

그 영, 거룩한 호흡, 생명 주는 영을 불어 넣으심으로, 주님 자신을 생명과 모든 적극적인 것으로 나눠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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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거룩, 호흡, 생명, 보혜사, 약속, 제자, 교통, 맏아들, 교회

골로새서 M 07

사탄의 반역으로 인하여 심판하신 우주를 회복하실 때,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말씀하시니 빛이 있었다(첫째날).
확고한 빛의 형태인 해와 달과 별들은 분명한 발광체이다(네째날).

빛은 분명히 있는 것이지만, 비밀이다. 성경은 빛이 우주의 회복에 기본 요인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임재 안에 행하는 데 필수적인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다"(마 4:16)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또한 빛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
빛은 헬라어로 발광체이다.

이 발광체는 그것 자체가 빛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근본에서 오는 빛을 반사하는 것이다.
믿는자들은 그러한 발광체들이다.
우리 자신 속에는 빛이 없다.

빛은 우리 안에 타고 있는 기름, 즉 성령으로부터 온다.
우리의 빛의 근원은 우리 자신이 아닌 영이신 그리스도시다.

우리가 영 안에서 말씀을 기도로 읽으며, 자신을 주께 향해 마음을 열면, 우리는 주님의 임재 안으로 인도되며, 우리는 빛 가운데서 주님이 우리의 분깃이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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