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M 44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고로 그 영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 7:39)
그 영이라는 용어는 의미심장 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영광 받으시기 전에도 하나님의 영, 여호와의 영, 또한 마리아의 태 속에 잉태되려할 때 성령이 언급되었다.
그러나 십자가와 부활을 거치신 후 성령이 임했다.
오늘날 우리의 영과 더불어 증거하시는 영은 바로 그 영이시다.
하나님의 경륜의 목표는 많은 거룩한 아들들을 얻는 것이다.
아들들로 행하는 것은 어떤 미덕들, 정직, 신실, 겸손, 온유, 친절, 사랑 등을 실행하려고 애쓰는 대신 그 영을 따라 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들들인 우리가 그 영을 따라 행하는 것을 교리로만 알까 걱정된다.
화를 억누르거나 억지로 참는 것은 종교요 윤리일 뿐이다.
일상 생활에서 실지로 그 영을 따라 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출생은
영단번에 이루어지지만,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은 일생의 문제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아가야 하는데, 이 본받음은 그 영을 따라 행할 때 이루어진다.
신약의 정점은 그 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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