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M 35

로마서는 구속과 생명과 건축으로 요약된다.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 아들의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하게 되었다면, 화목된 우리는 더욱 생명 안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5:10)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심판은 영단번에 성취되었다.
하늘은 영광스럽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여러 방면에서 아직 매우 저속하다.
우리는 천연적인 생명 안에 너무 많이 있기 때문에, 매일 매시간마다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천연적인 사람으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천연적인 기질 안에서는 몸으로 건축될 수 없다.

창백한 안색을 가진 사람의 얼굴색을 고치는 최상의 방법은 화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양이 충분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이러한 바뀜이 바로 변화이다.
우리는 생각이 새롭게 됨으로 변화된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 자신이신 이 생명이 내적으로 변화되도록 역사하신다.

이 유기적인 변화는 몸의 건축과 매우 관계가 깊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변화, 건축, 역사, 안색, 기질, 화목, 교회

로마서 M 34

로마서 8장의 죄의 법은 사망의 법이다.
공을 공중에 던진다면 만유인력의 법칙은 자동적으로 그 공을 땅에 떨어지게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화를 내고 교만하고 질투하고 거짓말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죄의 법은 자연스럽게 이런 것들을 산출하게 한다.

죄의 법은 또한 사망의 법이다.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이 끔찍한 죄의 법을 이길 수 없다.

죄의 법으로부터 해방되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영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이라"(8:2)

이 신성한 법과 협력하는 방법은 우리의 생각을 영에 두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 존재를 연합된 영으로 돌이키고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라!

영에 둔 생각은 생명이다.
이 생명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는 법, 자연스런 기능을 갖고 있다.
이런 방법으로 죄의 법에서 해방될 때 우리는 하늘에 있고 죄는 우리 발 밑에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영원한 생명, 신성한 생명은 가장 높은 생명이기 때문에, 우리는 최고의 법과 최고의 기능을 지닌 최고의 생명을 갖고 있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생명, 해방, 법칙, 교회

로마서 M 33

그리스도는 어디에 계시는가?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
그리스도는 무엇인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생명 주는 영이시다.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가?
우리는 생각을 영에 둠으로써 그분 안에 거한다.

날마다 매순간 우리의 온 존재를 대표하는 생각을 연합된 영에 둘 때, 그 결과는 항상 생명과 평강과 빛과 위로와 힘과 모든 것이 되시며, 우리의 목마름은 해소되고, 굶주림은 충족된다.

죄는 우리의 육신에 내주하는 사탄의 인격화된 본성이며, 그 영은 우리의 영 안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이다.

내주하는 죄와 내주하시는 그 영, 중간에 우리 생각이 서 있는데 이 생각이 우리의 대표, 즉 자아 자체이다.
죄를 처리하려면 바로 주 예수님을 불러야 하고 생각을 영에 계속 두어야 한다.
이것은 살아 계신 인격을 접촉하는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몇번이고 되풀이하여 부를 때 죄는 정복될 것이며 주님 자신으로 적셔지고, 우리 존재 안으로 역사하심으로
거룩하게 되고 변화되며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닮아가는 것의 의미이다.

우리 존재를 연합된 영에 두려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신성한 그 영으로부터 얼마나 쉽게 벗어나는지!

사랑과 인내에 관한 필요를 기도하지 말라.
그것에 관해 기도하면 할수록 더욱더 연합된 영에서 벗어나게 되고 더욱더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체험이 입증한다.

우리는 단순히 우리의사랑이요 인내이며 모든 것이신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가 의식하든 못 하든간에 사랑과 인내가 우리로부터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것이다.
우리는 제도나 방법은 잊어버리고, 우리 속에 살아 계신 인격에 돌이키고 생각을 그분께 두자.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 생명, 평강, 빛, 인격, 정보, 교회

로마서 M 32

로마서 5장부터 8장까지의 중요한 두단어 생명과 사망이다.
생명나무는 우리의 영안에 있고, 사망나무는 육신 안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가 악한가 순종하는가 거역하는가에는 별로 주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오로지 우리가 살아 있는가 죽어 있는가를 주의하신다.
우리는 선하고 옳더라도 죽을 수 있고 틀리지만 살아있을 수 있다.

"육신에 둔 생각은 사망이요,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하늘에 속한 전기인 신성한 영과 그 스위치가 이미 우리 영 안에 설치되었다.
절연체의 얇은 선 하나로도 전기의 흐름을 끊을 수 있다.

영과의 접촉을 잃자마자 우리는 생명에서 끊어지고 즉시 사망, 즉 어둠 안에 있게 된다.
화를 내는 이유는 영 안에 이미 어떤 절연체가 있기 때문이다.
화를 낸 다음에 영에서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에서 끊어진 결과 화를 내는 것이다.

우리는 영 안에 머무는 습관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생명 안에 있는 것은 하나님을 살아내는 것이요, 사망 안에 있는 것은 사탄을 살아내는 것이다.
우리는 전쟁터이며, 하나님과 사탄간의 우주적인 전쟁이 우리 속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전쟁의 결과는 우리의 생각을 어디에 두는가에 의해 판가름된다.
생각을 자아에 둠으로써 영에서 끊어진다면 사탄이 기지를 얻을 것이고, 만일 우리가 영 안에 머물고 생각을 영에 둔다면, 하나님이 승리를 얻으실 것이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생명나무, 순종, 평안, 전쟁, 승리, 교회

로마서 M 31

로마서 6장의 죄로부터 해방되는 길은 우리의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고 죄의 몸이 효력을 상실하게 함으로써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된다.

로마서 7장의 율법으로부터 해방되는 길은 우리 옛남편을 장사지내고 새 남편과 결혼함으로써 율법으로부터 해방된다.

로마서 8장에서 육신으로 해방되는 길은 영을 따라 행함으로써 육신으로부터 해방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비참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낼 것인가"(7:24)

사망은 우리의 몸과 혼과 영을 죽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사망은 매우 능동적이고 강하며 우리 스스로는 이길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강력하다.

왜 그렇게 많은 형제 자매들이 집회에서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가?
당신은 신중하여 부주의하게 말해서는 안 된다고 심사숙고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사망의 영향 아래 있다는 것을 가리키며, 당신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고 체면을 잃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의 영을 죽인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8:2)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율법, 해방, 생명, 영광, 교회

로마서 M 30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이 회개하고, 이제 자기 아내를 사랑하겠다고 결심하고 아내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선을 행하려고 결심할 때마다 당신은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들은 모세가 준 율법이 아니라 자아에 의해 정해진 율법이다.
우리는 자신이 절대로 선하지 않고 완전히 절망적이고 소망 없는 상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선을 행하려고 결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게 도와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지 말라.
그런 종교적인 관념들은 모두 잊어버리라.

우리는 영을 따라 행하고, 생각은 반드시 영에 두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자유를 갖게 되고, 내주하는 그리스도가 우리 죽을 몸의 약한 존재의 각 부분 속에 생명을 나눠주실 것이다.
우리 전 존재에 신성한 생명이 주입될 것이다.

영을 따라 살아내는 이 신성한 생명은 율법의 의로운 요구를 더욱더 이룰 것이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회개, 결심, 울법, 관념, 울법, 생명, 교회

로마서 M 29

로마서의 기본사상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위한 한 몸을 이루기 위해 많은 죄인들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셔서 죄인들이 구원받고, 그분의 생명을 가진 많은 아들들을 만드시어 그분의 표현이 되게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그런 죄인들로 아들들을 만들 수 있는가?
오직 세가지 의, 거룩, 영광에 의해서 하실 수 있다.

의: 구속하는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 있는 계정은 삭제되었고, 하나님의 의가 우리의 덮개로 주어졌다.
"제일 좋은 그 옷을 가져다 입히라"(눅 15:22)
이 옷은 하나님의 의를 상징하는 그리스도이다.

거룩: 거룩한 하나님의 본성을 내적으로 분배하여, 날마다 우리 존재의 각 부분을 거룩하고 신성한 성분으로 적시고 계신다.

영광: 하나님의 완전한 영광의 영역 안에서 빛나는, 영화롭게 된 아들이 될 것이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의, 거룩, 영광, 분배, 영화, 교회

로마서 M 28

마가복음이나 누가복음에는 구원은 있으나, 교회들을 찾아볼 수는 없다.
그러나 바울의 복음은 교회를 포함하여, 교회를 섬긴 뵈뵈와 교회들을 위하여 목을 내놓은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언급하면서 지방 교회생활의 그림을 제시한다.

뵈뵈 자매는 어떤 비용과 대가가 들더라도 다른 사람을 섬긴 자매였다.
바울은 그녀를 높이 평가하여 그가 여러 사람과 나를 돕고 부양하고 공급하는 보호자가 되었다고, 감사하고 존경을 표하였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처럼 우리 마음은 모든 교회를 품을 만큼 넓게 트여야 한다.

교리는 믿는이들을 나누지만 생명은 하나를 이룬다.

모든 교리는 성경적이든 비성경적이든, 옳든 그르든, 심지어 합당하고 건전하고 원리적이고 성경적이고, 영적인 교리도 여전히 나눌 뿐이며, 교리로는 건축할 수 없다는 것을 기독교 역사가 충분히 증명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합일을 위하여 교리적인 관념을 떨쳐버리고, 그리스도에게 와서 그리스도를 생명과 관념으로 받아들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의 다스림은 달콤하고 은혜롭고 치유하는 능력이 충만하다.

나에게는 어떤 철학도 종교도 없다. 오직 그리스도가 나의 생명이요 나의 모든 것이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철학, 종교, 은혜, 치유, 복음, 교회

로마서 M 27

유대인의 눈에 이방인들은 돼지였다.
더럽고 오염된 백성들이었지만, 이제 그들은 거룩케 되고, 변화되어가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감으로써 하나님을 즐겁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고 영광스런 교회가 되었다.

만세 전에 감취어져 있었고 계시되지 않았던 두 비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이 위대한 비밀이다.

교회 생활은 그리스도로 채워지는 것이며, 물질적인 소유를 전달하는 가운데 사랑으로 채워지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축복의 충만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실제가 있다면, 우리는 가난한 성도들을 향한 사랑의 표현으로 자신을 쏟아 부어야 한다.
이러한 전달이 그리스도의 실제의 참된 표현이다.
바울은 매우 현명하여 우리에게 교회생활의 합당한 실행을 교리적이 아닌 체험적으로 보여 주었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 변화, 형상, 영광, 향기, 제물, 축복, 충만, 교회

로마서 M 26

교회는 하나님의 권속이요, 하나님의 집이다.
이 집안에는 사랑과 누림과 은혜의 공급과 생명의 풍성함이 있다.

교회는 또한 왕국이다.
왕국 안에는 규율과 통치와 훈련과 징치가 있다.

교회의 두 면에 대하여 주님을 찬양하자.

의와 평강과 희락은 오늘날 하나님의 왕국의 특성이며, 그리스도의 표현이다.
성령은 희락의 영이다(14:17).

우리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변명이 없으며 옳고 좁으며 의로워야 한다.
다른 사람을 향해서는 평강해야 하고, 영 안에서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희락이다.

사탄은 간교하다.
수 세기를 통하여 사탄은 생명의 사역을 좌절시키고, 그리스도의 몸을 분열시키기 위해 교리적인 관념과 머리 속의 지식을 사용하고 있다.

교리적인 관념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의 역사를 무너뜨리고 파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합일을 지키기 위하여 평강의 일과 몸의 건축을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건축하는 일을 추구함으로써
사탄의 간교함을 이겨내야 한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건축, 추구, 의, 평강, 희락, 왕국, 교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