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M 26

교회는 하나님의 권속이요, 하나님의 집이다.
이 집안에는 사랑과 누림과 은혜의 공급과 생명의 풍성함이 있다.

교회는 또한 왕국이다.
왕국 안에는 규율과 통치와 훈련과 징치가 있다.

교회의 두 면에 대하여 주님을 찬양하자.

의와 평강과 희락은 오늘날 하나님의 왕국의 특성이며, 그리스도의 표현이다.
성령은 희락의 영이다(14:17).

우리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변명이 없으며 옳고 좁으며 의로워야 한다.
다른 사람을 향해서는 평강해야 하고, 영 안에서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희락이다.

사탄은 간교하다.
수 세기를 통하여 사탄은 생명의 사역을 좌절시키고, 그리스도의 몸을 분열시키기 위해 교리적인 관념과 머리 속의 지식을 사용하고 있다.

교리적인 관념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의 역사를 무너뜨리고 파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합일을 지키기 위하여 평강의 일과 몸의 건축을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건축하는 일을 추구함으로써
사탄의 간교함을 이겨내야 한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건축, 추구, 의, 평강, 희락, 왕국, 교회

로마서 M 25

하나님의 창조, 인간의 타락, 구속, 칭의, 화목하게 하심, 연합, 성화, 영화롭게 하심, 사랑 등 이 모든 항목들이 놀랍지만, 최종적인 완성은 교회생활이다.

교회생활을 실천하려면, 우리는 드려진 몸과 변화된 혼과 새로와진 생각과 불타는 영과 훈련된 은사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의자를 지키는사람들 같이 되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의 가련한 역사는 분열과 혼란의 역사였다.
이 분열 중 많은 경우가 교리적 관념에서 의견 차이로 말미암아 초래되었다.

교리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교리적인 관념에서 떠나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 돌이키도록 돕는 것이다.
천성적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확신시키고, 나의 관념을 다른 사람과 논쟁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우리는 이것을 피해야 한다.

주님의 회복은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각 지방 입장 위에서 하나인 그리스도의 표현인 교회이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창조, 타락, 성화, 변화, 분열, 회복, 교회

로마서 M 24

우리는 다른 사람(성도)들을 향하여 사랑하고 존경하고 성도들의 필요를 공급하고 대접하기를 추구하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12:15)

우리는 천주교 입구의 마리아 상과 같이 돌같은 얼굴이 되지 말고, 애정이 충만한 산 돌이 되어야 한다.
서로 생각을 같이 하여 높아지지 말고 낮은 데 처하라.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는 열심으로 나태하지 말고 영 안에서 불타서 노예로서 주를 섬기라.

또 우리 자신을 향하여는 소망으로 즐거워 하고 고난을 참고 고난을 참기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고 거룩한 백성으로서 선한 것을 추구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고 "대적이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 이렇게 함으로써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놓으리라"(12:20)

대적을 사랑하는 것은 그들이 주님께 돌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사람과 (할수있거든) 화평하게 살아야 한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 성도, 화평, 대적, 축복, 소망, 노예, 교회

로마서 M 23

여러분의 얼굴에는 눈, 귀, 코, 입술이 있다.
우리는 눈 형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코 형제가 할 수 없고, 귀 형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입술 형제가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자신을 너무 높게 생각하지 않고 다른 지체들을 존경할 것이다.

우리는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으나, 각 지체는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지체들인 우리는 살아있고 기능을 가진 몸이 되기 위해 서로서로 연결되어야 한다.
이것이 교회생활 안에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은혜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원하고 거룩한 생명이 우리의 누림이 되었을 때 그것이 은혜이다.

거룩한 요소이자 거룩한 생명인 이 은혜가 우리 안으로 들어올 때, 그것은 은사가 되는 어떤 기능과 힘을 가지고 들어온다.
이 은사는 우리가 누리고 동화된 거룩한 요소에 따라 다르다.

*생명 안에있는 은혜의 은사들-
예언, 봉사, 가르침, 권면, 구제, 다스림, 긍휼을 베푸는 것이다.
이 은사들은 방언이나 병고침이나 기적적인 것이 아닌, 몸의 생활에 필요한 은사들이다.
생명 안에 있는 은사는 건축을 하게 한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은사, 건축, 긍휼, 지체, 기능, 누림, 교회

로마서 M 22

왜 바울은 로마서를 썼는가?
칭의, 성화, 영화롭게 함을 위해 쓴것도 아니다.
로마서는 궁극적, 최종적으로 교회 생활을 위해 쓰여졌다.

생명은 몸을 위하고 교회를 위한 것이다.
구속되고 의롭함 받고 거룩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
그 목적은 합당한 단체적 생활을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날 주의 회복의 초첨은 개인적인 성화나 신령함이 아니라, 단체적인 몸의 생활인 교회 생활이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12:1하)

생명의 그 영으로 충만한 산 제물, 그 제물은 거룩하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분이 몸의 지체들 안으로 역사되었다.
그러므로 몸은 거룩하고 유일하다.
몸의 생활을 실행하려면 이 제물이 필요하다.

"오직 생각이 새로워짐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우리의 생각이 새롭게 됨으로써 혼이 신진대사로 변화한다.
우리의 몸을 드리는 것, 혼이 변화되는 것, 생각이 새롭게 되는 것은 모두 몸의 생활을 위한 것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뜻은 몸의 생활, 즉 교회 생활을 갖는 것이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칭의, 성화, 영화, 교회 생활, 제물, 신진대사, 변화

로마서 M 21

"돌감람나무(야생 올리브나무) 인 네가 꺽여진 가지들 자리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올리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11:17)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세 족장들은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려진 첫 곡식가루였으며, 하나님이 기르신 감람나무의 뿌리였으며 진액이다.
그들의 모든 후손들은 가지들이다.

바울의 논리는 만약 하나님께 드려진 곡식가루가 거룩하다면 떡덩이 전체도 거룩하다는 것이다.

돌감람나무인 우리가 하나님이 기르신 감람나무에 접붙임되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들이 되었다.
우리는 접붙임되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린다.
주님을 찬양하자!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아브라함, 이삭, 야곱, 감람나무, 접붙임, 가지, 교회

로마서 M 2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우리는 존귀와 영광에 이르는 긍휼의 그릇들이 되었다.
그러나 그릇 그 자체로는 빈 그릇이다.
그릇에는 다 입, 즉 열린 구멍이 있다.
망치나 칼이나 도끼같은 것에는 입이 없고 그릇이 아니다.

우리의 입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지어졌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빈 그릇인 우리는 주님의 풍성으로 채워지기 위해 입을 넓게 열어야 한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그분께 부르짖는 것일 뿐 아니라, 영적인 호흡을 체험하는 것이며, 그 호흡을 통해 우리 속의 모든 고통과 아픔과 억눌렸던 것들을 내쉰다는 것이다.

예레미아는 깊은 구덩이, 곧 지하 감옥에서 이렇게 주님을 불렀다.

우리는 영적인 지하 감옥이나 구덩이, 억눌림 안에 있을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무거운 것을 내쉼으로써 깊은 구덩이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이렇게 소극적인 것들을 내 쉴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힘과 누림과 안식이 되는 주님의 모든 풍성과 함께 주님 자신을 들이쉴 수 있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 이름, 시인, 구원, 그릇, 존귀, 호흡, 풍성, 해방, 교회

로마서 M 19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을 담는 그릇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토기장이고 우리는 진흙덩이들이다.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9:23)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을 담는 그릇, 하나님의 어떠함을 영광으로 나타내는 귀히 쓰는 그릇으로 미리 정해졌다.
이것은 주님의 긍휼이며, 주님의 주권이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목적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담고 영원히 나타내는 많은 그릇들을 얻는 것이다.

하나님의 그릇들로 쓰여지려면 반드시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한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그릇, 선택, 목적, 영광, 주권, 교회

로마서 M 18

당신은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쳐서 아버지께 고난을 달라고 기도할 정도로 그렇게 신령해지지 말라.

아버지여, 나를 시험에서 건져내소서. 모든 형태의 고난들로부터 나를 건져내소서. 모든 분요를 떠나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더라도 때로는 어려움이나 고통들이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고난이 올 때 불평하거나 괴로와하지 말고, 아버지여,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아버지여 가능하다면 이것을 거두어 가소서. 나를 당신의 임재 가운데 두시고, 모든 고통과 고난을 떠나게 하소서! 라고 계속 기도하라.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8:30)

'영화롭게 하시리라'가 아니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라고 바울은 과거시제를 사용한다.

우리는 영화롭게 되었는가?
영원한 하나님에게는 시간의 관념이 없으시다.
우리는 영원 과거에 미리 정하여졌고, 부르심 받았고, 의롭게 되었으며, 영화롭게 되었다.
하나님의 눈에서 볼 때 이미 다 이루어졌다.

만일 영화롭게 하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사도 요한이 1,900년 전에 새 예루살렘을 볼 수 있었겠는가?
그는 꿈을 꾼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것을 본 것이다.
장래의 예언들로 가득한 요한 계시록에 사용된 거의 모든 동사들이 이미 이루어진, 과거 시제로 되어 있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시험, 그난, 영원, 꿈, 영화, 교회

로마서 M 17

"자녀이면 또한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8:17)

자녀에서 후사가 되는 조건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는 것이다.

고난은 은혜가 육신을 입은 것임을 기억하라!
고난을 많이 통과하면 할수록 우리의 영광은 더 커질 것이다.
영광의 정도는 우리가 기꺼이 받은 고난의 양에 달려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될 수 없도다"(8:18)

매일매일 우리는 고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성령은 임재하시어 우리와 같은 모양으로 우리를 돕는데 참여한다.

우리의 영 깊은 곳에서 탄식할 때, 우리 영 안에 거하는 그 영이 자동적으로 우리의 탄식함과 연합하고, 우리로 생명 안에서 변화하여 성숙된 아들의 명분으로 성장하도록 우리를 위해 간구한다.

지방교회, 로마서
지방교회, 교회 생활하기
지방교회, 라이프스터디 누림
지방교회 - 변화, 성숙, 명분, 연합, 간구, 교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