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M 11

오이코노미아(oikonomia) 는 청지기 직분, 분배, 또는 행정을 의미한다.
바울 시대에 상류 부유한 가족들은 청지기들을 데리고 있었는데, 청지기들은 그 가족들에게 음식과 그 외의 물품들을 분배하는 것이었다.

청지기 직분이란 곧 분배이다.
하나님의 청지기 직분은 이 풍성한, 만유를 포함한 뛰어난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을 그 몸의 지체들 속으로 분배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복음을 전할 때에도 우리는 단지 영혼을 구원하는 데에만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풍성을 사람들 속에 분배하는 청지기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

청지기 직분은 하나님께는 경륜의 문제요,
우리에게는 청지기 직분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은 그분 자신을 사람들 속에 분배하는 것이다.
이것이 온 성경의 중심 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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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갈망, 분배, 성경, 복음, 직분, 교회

골로새서 M 10

*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 중 먼저나신 자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시다!

아버지의 사랑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옛창조와 새 창조에서 보이는 하나님의 충만한 표현이시다.

(골 1:19)
왜냐하면 모든 충만은 그분 안에 거하는 것을 기뻐하며

충만은 사물이 아닌 삼일 하나님의 표현이요 형상인 사람이다.
만일 충만이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기뻐할 수 있겠는가? 
충만이 기쁠수 있다는 사실은 그 충만이 사람임을 가리킨다.

충만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기뻐하실뿐 아니라 그분을 통하여 만물을 그분에게 화목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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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충만, 만물, 화뫼, 삼일하나님, 교회

골로새서 M 9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두번 나셨다.
* 첫번째 나심은 말씀이 육신이 되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셨고,
* 두번 째 나심은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셨다.

그리스도께서 두 번 나심으로 신성을 인성으로, 인성을 신성으로 이끌었다.
이제 그리스도의 부활로 사람은 하나님 안에 인도되었다.

할렐루야! 사람이신 그리스도가 하늘에 계신다!
하나님은 사람 속에, 사람은 하나님 안에 들어갔다
이 어떠한 교통인가!
이러한 상호 교통으로 하나님은 육신을 입으시고 사람 속에 들어오셨고, 사람은 부활로 하나님 안에 인도되었다.

그리스도는 원대한 분이시다!
지혜와 모든 보화가 그분 안에 감추어 있다.
그분은 감취었던 신비로운 하나님이 아니시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다.

더우기 하나님의 창조 가운데 먼저 나신 분이시요, 알파와 오메가요, 우주 가운데 만유시요, 새 창조인 교회 안에서 으뜸이시다.

이러한 만유를 포함하신 놀라운 분이 우리 안에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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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창조, 만유, 우주, 새창조, 교회, 형상

골로새서 M 8

골로새 교회에 특히 심각하게 드러난 것은 우상숭배의 한 형태인 천사숭배이다.

하나님은 지극히 높고 영광스러운 분이지만,
사람은 지극히 천하고 부패하였으므로, 하나님을 접촉할 자격이 없음으로,
어떤 중개자가 필요하며 천사들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개자가 된다는 관념이었다.

우리의 중개자요,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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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중보자, 천사, 영광, 우상숭배, 골로새 교회

골로새서 M 7

창세기에서 우주를 회복하실 때 하신 첫번째 말씀이 "빛이 있으라" 이다.

빛의 헬라어 원문은 "발광체"로 보는 것이 더 좋다.
이 발광체는 그것 자체가 빛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근본에서 오는 빛을 반사하는 것이다.

우리 믿는이들은 발광체들이다.
우리 자신 속에는 빛이 없다.
빛은 우리 안에서 타고 있는 기름! 즉 성령으로부터 온다.
우리의 빛의 근원은 우리 자신이 아닌 영이신 그리스도이시다.

우주 안에 빛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시다!

그리스도를 얻고 누리는 유일한 길은 "빛"가운데 있는 것이다.
우리가 주께로 돌이켜 그분의 임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빛 가운데서 분깃이신 그리스도를 저절로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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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임재, 빛, 분깃, 교회, 근원, 발광체

골로새서 M 6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축복의 약속은 그를 본토 아비 집에서 불러내셨을 때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시기로 약속한 복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그 땅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와 애굽으로 예표된 흑암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져내어(교회생활 안에 들어올 때 출애굽 했음) 
좋은 땅이신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 안으로 우리를 옮기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와 젖과 꿀이 흐르는, 압제 없는 땅으로 인도됨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놀라운 영역 안으로 옮겨진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분깃의 몫을 받는 자격을 얻은 것은 사실상, 좋은 땅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좋은 땅은 바로 그 영이다
그 영이 곧 약속하신 축복이다.

우리는 그러한 분깃 안에서 한 몫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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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그영, 약속, 좋은땅, 분깃, 성도, 교회

골로새서 M 5

그리스도는 유일한 빛이시다.
그분을 떠나서는 빛이 없다.
신학을 공부하고 그리스도론을 공부할 수 있지만,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체험이 없기 때문에 빛이 없는 것이다.

주의 회복 안에 있을 지라도 매일의 행함에서 그리스도를 체험적으로 실제적으로 누리지 못한다면, 우리 역시 흑암 가운데 있는 것이다.
무슨 흉악한 죄를 지어야만 흑암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자아에 따라 살기만 해도 그것이 우리를 그리스도로부터 분리시켜 흑암 속에 집어넣는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삼아 그분으로 인하여 살지 않을 때, 옛 사람 안에 있을 때, 언제나 흑암 가운데 있는 것이다.

오직 그분만이 빛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반드시 그분이 우리 생활의 모든 면을 흠뻑 적시고 지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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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빛, 인격, 회복, 실제, 그리스도, 교회

골로새서 M 4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종교적인 사람이건 비종교적인 사람이건 인류는 다 어둠 속에 있다.
이 어둠속에서 사람들을 조직화하고 조정하기 위하여 사탄의 권세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행사되고 있다.

율법주의와 금욕주의, 신비주의, 철학, 이러한 것들이 가장 높은 문화적 산물들을 포함하고 있고, 또한 말씀을 교리적으로 이해하려는 것, 타고난 덕성(겸손 친절등등) 이런것들은 사람들을 조정하는 흑암의 권세인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로 가서, 십자가로 사탄의 흑암의 권세의 모든 면을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십자가만이 우리의 유일한 길이다!.

흑암의 권세로부터 구출되어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져 우리는 참으로 사랑의 달콤함 속에서 기꺼이 하늘에 속한 다스림과 제한을 받는다.
우리가 주 예수께 사랑한다고 말할수록
우리는 사랑 안에서 생명을 가지고! 빛 아래서 참된 자유를 올바른 자유를 갖으며 그분을 우리의 생명과 인격으로 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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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권세, 나라, 사랑, 하늘, 생명, 교회

골로새서 M 3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가 우리의 분깃>

헬라어로 "분깃"이라 번역된 말은 가나안의 분배를 위해 쓰이던 히브리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 각 족속이 각각 땅을 분배받았다.
물론 우리의 분깃, 우리의 몫은 팔레스타인에 있는 물질적인 땅이 아니요,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그분은 하늘에 속한 몫으로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그리스도로 흠뻑 적셔지고,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과 인격으로 삼고, 그리스도를 사는(live) 것임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행함은 저절로 주께 합당하게 될 것이다.
이럴 때 우리는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하고 기쁜 사람들인 것이다.

매일매일 그리스도를 우리의 분깃으로 누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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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땅, 행복, 기쁨, 분깃, 만유, 교회

골로새서 M 2

우리의 소망은 그리스도이다.
하늘에 소망을 쌓는 것은? 
그리스도를 살고 그분을 우리의 인격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는 성도들을 골라서 사랑하는 것은 자신에 의해 사는 것이며, 모든 성도를 구별 없이 사랑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거룩한 형제들이다.
성도에 대한 사랑은 항상 주님에 대한 믿음과 병행한다.
복음을 전할 때는 복음의 말씀만이 아닌 복음의 진리이신, 복음의 실제이신 그리스도가 전파의 실제가 되어야 한다!

많은 복음 전파에, 웅변과 설득력 있는 말만 있을 뿐 실제가 없으므로 듣는이들에게 그리스도가 실제로 전해지지 않는다.
우리의 복음 전파는 그래서는 않된다.
비록 말은 느릿느릿하더라도 실제이신 그리스도가 부어짐을 듣는 이들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복음 전파를 듣는 사람들은 실제이신 그리스도로 적셔질 것이다.

복음이 실제(옮겨 부어진 그리스도)로 전파되었을 때 열매가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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