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M 53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우리 속으로 역사하시는 것은, 행동이나 자기 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존재가 내적으로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으로 적셔지는 문제이다.

어떤 단단하고 차갑고 검은 쇠막대기가 불 속으로 밀어 넣어져 벌겋게 달아 오른다.
그 쇠는 자체의 천연적인 색을 상실하고 백열 될 것이다.
이제 그 쇠는 빛나고 달아오른다.

어떤 사람이 그 쇠에게 빛나라고 가르친다면 어리석은 것이다.
그 쇠를 빛나게 하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태우는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반사함으로써"(고후 3:18).

우리는 여전히 종교적인 관념과 가르침들을, 자신들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몇 겹의 수건으로 가리워져 있다.

오늘날 주의 회복 안에서 유일한 목표는 그리스도의 사신 인격을 누리고, 그분을 더욱더 내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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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M 52

하나님의 목표는 그분의 표현인 영광스런 사람들을 얻는데 있다.
이 어둡고 악한 시대 가운데서 하나님은 땅 위에 그분의 영광으로 충만한 빛나는 사람들을 얻기를 갈망하신다.

영광스런 교회는 단체적인 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경륜의 목적은 우리가 다 그분의 영광을 비춰내는 것이며, 영광으로 빛나는 교회를 얻는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바라보고 반사하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주님의 영광을 볼 때 우리는 변화된다.
바울은 우리가 조정 교정 행동 영성 승리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이 변화의 근원은 문자로 된 교리가 아니요, 주의 영이다.

얼굴은 주님의 얼굴 빛, 즉 그분의 임재를 말한다.
이 임재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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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M 51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교리나 윤리적인 가르침의 책으로 간주하고 있다.
어떤 자매가 남편에게 순종하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면, 사실상 공자의 제자이며, 종교적인 것이다.
아내의 순종함은 그 영의 내적 충만에서 나와야 한다.

주님은 자기 개선이나, 조정을 원치 않으시고, 우리 온 존재를 주님 자신으로 적시길 원하신다.
따라서 거룩케 하심은 행동이 아니라, 우리 존재에 그리스도의 성분이 더해지는 것이다.

참된 방법으로 거룩케 되려면, 주님을 접촉하고 주님을 우리의 생명과 인격으로 취해야 한다.

"주 예수여! 당신은 나의 생명과 인격이십니다. 주여! 저를 취하시고 점령하시고 소유하옵소서! 오 주여! 내 마음 구석구석에 들어오시어 당신 자신으로 내 마음을 채우시며 내 마음 안에 거처를 정하시옵소서.나는 오직 당신이 나를 채우시고 나를 통해 나오시는 것만을 주의합니다"

이러한 기도가 우리를 거룩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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